물론 탄탄히 근육잡히고 큰 키에 팔다리 길고 옷발 잘받는 몸매가 좋지만 그런남자는 흔하지도 않을뿐더러 막상 만나고보면 몸매에 집착하고 운동하느라 세월
다 보내고 왕자병 있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내몸매가 자신있는것도 아니니 전 뚱뚱하거나 게으른 남자만 아니면 덩치좀 있는 곰돌이 스타일이 좋아요. 지금 남친도 테니스 골프 보드 등등 스포츠는 좋아하지만 짐에서 리프팅 하는건 별로 안좋아하고 먹는것도 좋아해서 날렵하긴 하지만 곰돌몸매에요.

윗글 정답이네요! 동감, 공감
결국 그 몸매도 한 때 – 6개월 운동안하면 가버립니다

한국연예인을 전혀 모르는데, 요새 Kpop을 좀 찾아서 듣거든요. 한국생각날 때마다요. 그러다 동방신기 일본 활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유노윤호씨가 키크고 마른 근육질 스타일이던데 눈에 쏘옥~ 들어오더라구요.

전엔 메트로 섹슈얼한 스타일이나 마른 남자를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동방신기 유노윤호씨를 보고 나서 생각이 확~~~~ 바뀌었답니다.

그런데…중요한건 현실엔 이런 몸매가 없고, 있어도 나와는 거리가 먼 사람일뿐이란 거..
현실은 나도 회사원이라 사무실에 3-5년 이상 앉아 일하는 사람에게 어떤 병폐가 일어나기 쉬운가 너무나 잘알고 있다는 겁니다.. T.T

마른장작이 잘탄다고 하죠…

전 표준체중정도나 살짝 마른 스탈이 좋더라구요 근육보다는 허대가 원래 있는 사람..
몸짱 수준은 아니더라도 원래 허대가 있어 몸이 좀 커보이는사람..예를 들어 현빈같은..
물론 현빈 몸 좋죠 근데 다른 몸짱 연예인들 같지않고 그냥 살짝 운동 좀 했다 싶음 좀 신경썼다..이 정도가 좋은것 같아요

곰돌이를 좋아하는 여자든
마른 장작을 좋아하는 여자든…
그랬던 여자를
나만 좋아하게 만드는게 남자가 할 일 아닌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