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한국에계실분들!

  • #409973
    리나 98.***.6.221 6687

    안녕하세요-
    workingUS는 취업비자할때 연이 되어서 지금까지 가끔씩 와서 글들 눈팅만하고
    가고 그래요. 다들한국에 혹시 이번 12월달에 휴가차 가신다면, 네트워킹을 위해
    다들 한자리에서 모여서 밥한번 먹는것도 좋을꺼 같아서요.
    뭐 낚시글..뭐 이런거 아닙니다.;; 전에 여기서 캘리포니아에서는 자주들 만나는거 같던데,
    전 시골에 살아서;; 그런건 꿈도 못꿨답니다.
    이번에 한국에 휴가차 가게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미국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면 뜻있는 연말이 될꺼 같아서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리플달아주세요!~

    • bk 151.***.224.45

      좋은생각입니다.
      학생때야 친구통해서 페이스북통해서 전국구 네트워크가 생기지만
      사회인 되고나서는 좀처럼 네트워크 넓히기가 힘드네요.

      12월 17일날 귀국했다가 29일날 보스턴으로 다시옵니다.
      3년만에 귀국인데, 뭐부터 먹어야될지 고민돼 죽겠네요

      근데 말씀하시는 지역이 서울지역 맞지요?

      • 장어 71.***.166.28

        장어

        • bk 151.***.224.45

          굳굳

    • Chris 75.***.200.251

      휴가는 아니고 한국에 일하러 들어가는데요. 17일날 한국에 도착해서 아마 1월 첫주차 주말쯤에 다시 미국으로 올것 같습니다. 한국 거래처가 제 숙소를 보통 반포동 메리엇호텔이나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을 잡아주는데요. 그래서 혹시라도 맛난 한국음식 먹는 모임하시고(혼자 먹으면 맛없죠…) 위치도 강남이면 저도 참석할 가능성이 많을 거 같습니다. 혹시 시간 등이 안 맞아서 못 뵙게 되어도 좋은 아이디어 내신거에 칭찬 드리고 싶네요.

      제가 알기론 대부분 H1b를 통해서 미국에 취업하시고 영주권을 받으신 분들과 받는 과정에 계신 분들인들이실텐데, 정보공유도 하시고…여튼 좋은 아이디어시네요. Happy Holidays!

      • bk 151.***.224.45

        저 도곡동에서 계속있을겁니다 술친구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ㅋㅋ

    • sign me up 24.***.16.93

      sign me up! Why don’t we meet at Gang nam yuk?

    • 81년생남 119.***.174.22

      저도 미국 엘에이에서 일하는 영주권자인데… 지금 한국에 있습니다. 만약 하신다면 날짜와 장소 알려주세요. 저도 참석입니다.

    • 리나 74.***.77.254

      아~리플이 하나도 안달리면 어쩌나; 살짝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많은분들이 달아주셔서 일단 안심이 됩니다!~전 아마도 크리스마스전날이나 당일날 비행기를 탈꺼 같구요. (아직 비행기표는 사지 않았어요 ㅜㅜ 워낙 급작스럽게 계획된 한국여행이어서요.) 장소는 서울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리플보니 강남쪽에서 보는게 나을꺼 같네요. 저는 한국을 떠나온지 오래되어서 서울지리도 잘 모르거든요;; 좋은장소 추천해주실래요?

      • bk 151.***.224.45

        강남역이나 청담동이 아무래도 모이기가 좋겠지요.
        근데 강남역은 진짜 주차할곳이 너무없어서 문제………
        선릉까지가야 그나마 주차가능인데..ㅠㅠ

        오발탄 어때요 진짜 맛있어보이던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먹는생각밖에 안함

    • 우와 35.***.138.249

      위에 bk님 ‘오발탄’이라는 말에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
      너무 오랫만에 듣는 이름이.. 넘 반가워서요!
      근데, 지금도 거기 장사 잘 되나요?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벌써 6-7년전인데 ㅎㅎㅎ

      저는 이번 겨울에 한국에도 못가고, 간다해도 집이 서울이 아니라 모임에 참석은 못하지만
      즐거움 모임 되시길 바래요~ 부러워용~~

      • bk 151.***.224.45

        혹시… 부산 해운대 오발탄을 아시나요?ㅎㅎㅎ
        저도 오발탄 처음가본게 거긴데…..
        요즘은 강남 논현동에도 있고 오발탄 2,3 까지생겨서 무지 많던데..
        그래도 역시 해운대 오발탄의 맛은 따라가지 못하겠죠 ㅎㅎ

    • 어부수사대 98.***.235.217

      그런데 메뉴는 회 종류를 드실 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오네요.

    • taewoo 72.***.249.36

      저도 갑작스래 결정을 해서 연말 연초 한국에 있습니다. 연락 주세요. 참석하겠습니다. 이메일을 여기 써놓을수도 없고 어떻게들 연락들 하는건가요?

    • 리나 74.***.77.254

      오발탄이라는 곳이 횟집인가 보네요.~어딘들 안좋겠어요. 패밀리레스토랑만 빼고 (미국식당들) 다 좋을꺼같아요. 가급적이면 한국에서만 먹을수 있는 음식들을 먹고싶네요. 근데..제가 아직 뱅기표를 안샀는데 알아봤더니 1500불이라고 하네요..후덜덜;;; 지금 심하게 갈등되네요. 하여튼지, 오실수 있으신분들 리플 달아주시구요. 그리고 연락처는 finalize되면 남기도록하겠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원래 추운곳이 아닌데 갑작스레 넘넘 추워졌네요.ㅜ 좋은주말되세요!

    • 오발탄사랑 146.***.246.30

      오발탄 횟집 아니고요 양대창구이 집입니다 ^^;
      그러나 곱창 못드시는 분들도 맘 편히 식사 하시도록 갈비구이도 있고 다른 메뉴도 많아요.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아요.. 그러나 가격의 압박이..
      회사돈으로는 가도 개인돈으로는 곱창먹으러 가본 적은 없네요.

      암튼 미국에서 오발탄을 그리워하는 전 역삼역 오발탄 러버 아짐이 주저리 해봤습니다. 즐건 모임 하세요!

    • Chris 75.***.200.251

      오잉, 아직 비행기표를 안사셨네요. 본래 예정보다 1-2일 정도 당기거나 늦추는걸 알아보시면서 그나마 저렴한 티켓 알아보시고요. UA등 미국 국적사들은 온라인상으로 나오는 표들 가격이 싸고,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은, 뉴욕이나, 켈리포냐쪽에 규모 큰 여행사들에 연락하셔서 사정 설명하시고 꼭 가야한다고 말씀하시는게 좋으실꺼에요.

      잘 아는 사이면 제 마일리지로 끊어드려도 될거 같은데, 이것도 지금 서둘러서 하려면..시간적 여유가… 여튼 담에는 비행기 표를 최소한 2주 전에는 구매 해놓는게 유리하실꺼에요.

      오랜만에 한국 가시고 체류기간이 1주일 이내시면 시간 금방 금방 지나갈껀데요. 미리미리 일정 잘 만드시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나 하고 싶은거 다 잘 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 bk 151.***.224.45

        대한항공 밀리언 마일러 입니다.
        마일리지로 결제가능한 클래스가 O 클래스인데
        그건 10월20일쯤 이미 동났습니다. 002편도 마찬가지로 동났습니당..

    • 리나 184.***.18.186

      저희 언니가 금방 마일리지 해줘서 너무도 고맙게도 한국 국적기로 가게 되었어요. 여기에다가 만나자고 해놓고 지키지 못하면 어쩌나..걱정했는데 너무 다행이죠! 전 크리스마스 당일날 오후6시에 도착이네요. 한국행 결정되니 너무 설레고 좋네요! 저 근데..곱창이란거..안먹어봤느데;;; 맛있…겠죠? =D

    • 와우 65.***.233.197

      완전 부럽네요…미국에서는 모임 없나요? 한국까지는 이번에 못가거든요..

    • 여름 68.***.212.18

      참 한국에 친구 되게 없나 보네요
      한국 까지 가서 여기 미국 사는 한인들하고 어울리고 싶습니까? 지겹지 않나?
      농담 이구요
      한국 인터넷 카페 검색해보면 모임들 많아요, 하나 골라서 참석 하삼.

    • 리나 184.***.18.186

      댓글 달아주신 님들 중에서 BK님 스케줄을 보니 29일 전에 만나야 할거 같네요. 가장 먼저 미국으로 들어가시는거 같네요.^^ 그럼 다들 주말이 좋으신지 평일이 좋으신지요. 26일이나 27일날 강남쪽에서 만나면 좋을꺼 같아요. 추천해주실수 있는 식당 있으신가요? 앗, 그리고 여름님, 전 중학교 졸업하고 미국에 와서요. 아무래도 미국에서 만난 사람들 위주로 한국에서도 만나게 될꺼 같네요. 미국에서는 한국사람들하고 많이 어울리지 않아서요. 한국에서는 그래도 공감대가 같은 미국사는 한국사람들 만나도 재밌을꺼 같네요. 시간되면 여름님도 오세요.^^

      • bk 151.***.224.45

        도중에 한국지사 신입사원 트레이닝이 잡혀서 조금더 오래있을거같습니다.
        제가봤을땐 늘어나봤자 2~3일 이긴한데 그게 어딘가요 감지덕지 ㅠㅠ
        제가 댕기는 회사가 종로1가에 있어서 그쪽에서 만나도 전 괜찮습니다ㅎㅎ

    • 00 76.***.3.14

      먼저 메일주소를 올리고 사진과 간단한 자기소개를 먼저 보내심이….솔직해 집시다 우리.
      사람이 그리 쉽게 어울릴 수 있나요?

      • bk 151.***.224.45

        청유형의 문장에서 본인부터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별로 설득력이 없으십니다..

        저는 28됐구요
        직업은 뱅킹, 그중에 tba trading , liquidation 쪽에서 현재 프로젝트 참여중이구요.
        한국에서 집은 도곡동이구요…
        미혼이구여…

        항상 접속되는 이메일은
        bkwired@gmail.com 입니다.

        이상.

    • 순대, 호떡, 오뎅 먹으러.. 24.***.121.133

      저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취업비자하러 12월 27일날(월) 서울가는데, 이런 모임 왠지 재미있을거 같내요. 간단한 자기소개..필요하죠. 30대 여/직장인/사는 곳은 메사추세츠/사진은….생략/멜주소…생략/ 혹시..만에 하나, 누군가가 ‘아~하! 얘’ 하실까봐, 좀 부끄럽내요. 한국에서는 어머니 휴대폰을 쓰지 않을까…합니다.(주시겠죠?)

      여기에다가 ‘언제/어디/시간/회비’ 적어주면 안되나요?
      저는 25일 밤 한국도착인데..것두 서울 아니니까…그것만 감안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순대,호떡.. 24.***.121.133

      혹시! 20대만 모이는 모임이면, 말씀해주세요. 그럼 전 약속된 소개팅에나 올인하렵니다.

    • bk 208.***.36.57

      순대호떡 님,
      일단 닉넴이 너무 저한테는 자극적이시네요.ㅋㅋㅋ 저도 보스턴살아요!
      20대모임은 아니지만,
      남녀인연맺는 모임은 더더욱 아니기때문에 약속하셨던 소개팅은 취소하시면
      안될것같아요 ㅎㅎ

      원글님께서 일단 25일 도착이시니 그 이후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아직 정해진것은없습니다.

    • 리나 74.***.77.254

      날짜/시간/장소 잡아야 할꺼 같네요. 26일 27일 28일중 골라주세요. 그리고 모두들 몇명 오실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장소는 강남 맛있는식당 추천해주시구요 (전 몰라서요;;;;;) 회비랄껀 없지만, 오시면 모임의 성격이 다들 처음 보는것이니 더치페이로 해야 서로 부담이 없을꺼 같네요.

    • morning 119.***.174.8

      전 26일 저녁때 하면 갈수 있습니다.

    • A 220.***.181.180

      저두 26일 가능합니다

    • missA 218.***.13.250

      저도 미국서 있다고 지금 싱가폴 지사에 있는데 참여하고 싶네요. 저는 스키장 갈 친구를 찾고 있었는데 서울서 모이는 거면 갈수 있어요. 26일로 밀어드리죠. 한국적인 강남 맛집 없을까요?
      아무튼.. 다들 연말 회식에다 망년회다 있어서 평일에 만나면 반가울듯 해요.

    • hisnm 116.***.157.38

      안녕하세요,
      맨날 잡게시판만 보다가 심심해서 한 번 들어와봤는데
      이런 글이 있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

      지금 잠시 서울에 있구요,
      글 보니 저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시간은 26 27 28 다 좋구요..
      날짜 확정되면 시간 비워놓고 있겠습니다.

    • bk 151.***.224.45

      크크크크크 전 한국이라능………
      벌써 오발탄 한번 먹으러 갔었………….
      아 행복한 먹거리 생활….ㅠㅠㅠㅠ

    • 슬슬 220.***.181.180

      슬슬 장소 시간 잡아야 될듯 한데요. 저는 아는 형님하고 같이 나가겠습니다.

    • 리나 74.***.77.254

      안녕하세요. 자주자주 들어왔어야 하는데 이번주 금요일날 한국에 나가는 바람에 마무리 져야 할일들이 많아져서 못들어왔네요. 이제부터는 자주자주 들어와서 체크하겠습니다.ㅜ 대세를 보니 26일로 확정져야 할꺼 같구요. 그리고 저녁시간으로 6시 괜찮으신가요?그리고 제가 정말로 좋은식당을 몰라요 ㅜㅜ 좋은식당 추천해주세요. 그럼 그쪽으로 하겠습니다. 강남쪽으로 말씀해주시구요. 그렇게 되면 전화해서 예약해야하는건가요! 대충 몇명이 오는지 그럼 알아야 하는건지…죄송합니다 어리버리해서..ㅜㅜ 비케이님, 맛집좀 추천해주세욤.

    • 장소 192.***.81.41

      안녕하세요, 저도 나갈수 있을 것 같은데요. 날짜, 시간은 잡힌 것 같고, 장소가 문젠데, 저는 맛집은 잘 모르겠고, 모두가 찾기 쉬운 곳으로 정한다면, 강남역 뉴욕제과 바로 뒤에 아이러브유참치 (02-3481-1840) 는 어떨까요? 맛에 대한 평은 별로인데, 찾기가 쉬울 것 같아서…그리고 미국에서 고기는 많이 먹어도 회 먹을 기회는 별로 없잖아요…더 좋은 장소 알고 계시는 분은, 추천해 주세요.

    • 도움이 98.***.227.197

      강남역에서 뉴욕제과 방향으로 나와서 뉴욕제과를 지나 바디ㅤㅅㅑㅍ을 끼고 들어오신 후에 좌우로 가면 음식점이 많습니다 (naver.com에서 지도를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왼편길에는 중국집 초만원(일반 자장면집이 아닙니다), 바다횟집, 오른편길에는 우정낚지, 전주할머니보쌈, 더 들어가면 춘천닭갈비가 찾기 쉬운 음식점입니다. 오발탄은 서초역 근방에 있습니다. 드럼통위에서 곱창구이 즐기실려면 서울교대 (신)정문 건너편에 곱창집이 서너개 붙어 있습니다. 장어를 드시고 싶으면 교보빌딩 건너편에 유명한 장어집이 있습니다. 그 근처에 추어탕 잘하는 집도 있고요. 이 외에도 전통적인 고기 구어먹는 한식집도 있고 퓨전 음식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강남역 뒷골목의 음식점은 북떡거리고 시끄럽습니다.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고 저녁에는 신나게 먹고 술 마시고 떠드는 분위기여서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맞을지 의문입니다.

      참고로 강남역 근처에는 서양음식체인점들이 많았었는데 없어지고 지금은 TGIF, 마르쉐, 토니로마스만 남았습니다. 참, 이 음식점들이 있는 건물에 터키사람이 운영하는 터키음식점이 있습니다. 보통 이런 음식점에는 영어로 대화하는 한국 젊은이들이 눈에 띠었는데, 이유는 잘난척이 아니고 한국음식점이 지저분하고 시끄러워서 서양식당에 온다고 하더군요. 미국에 오랫동안 계셨던 분들은 위에 소개한 음식점에 가면 상당히 불편하실 겁니다. 그리고 주차문제 얘기하신 분이 계신데 근처에 주차할 곳은 있지만 교통체증이 심한 강남역에 그것도 저녁에는 차를 몰고 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문제점은 과연 몇분이 오시나? 과연 시간약속을 얼마나 잘 지키시냐? 입니다. 강남역 부근이 아지트인 모임의 경우에는 한 장소에서 한두시간 죽치다가 이동을 해도 쉽게 다음 장소에서 만날 수 있지만 (요즘은 핸드폰으로 연락하면 되니까요) 처음 만나시는 분들에다가 강남역 지역에 익숙치도 않으면 예상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한국 음식점에 가면 앉자마자 음식시켜서 먹습니다. 마냥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위에 소개한 음식점이 기다려주는 음식점이 아닙니다). 오는 손님의 숫자를 알면 비슷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먼저 온 사람들이 먹으면서 나중에 오는 분들을 기다릴 수 있지만 손님 숫자를 모르니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군요. 그러니까 약속시간을 준수해야 하는데 26일 저녁 강남역 근처는 제시간에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첫째가 교통이고요 둘째가 연말이라는 것이지요. 일요일 저녁이라 다소 한가하겠지만…사실 강남역 부근은 항상 교통이 막히고 항상 사람들이 많아요.

      최소한 주관하시는 분이 한국의 연락처(핸드폰 번호)라고 남기셔야 좋고요. 오시겠다는 분들도 일단 오시겠다는 의사표시를 이 사이트를 통해서 최소한 23일까지는 하셔야 합니다. 현재까지의 댓글로는 ‘9-12명이 12월26일 저녁 6시 지하철 2호선 강남역 6번출구 뉴욕제과 근방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는다’까지 입니다.

      차선책으로 일단은 누구나 찾기 쉬운 뉴욕제과에서 26일 저녁 6시에 만납니다. 그리고, 만난 후에 의견을 모아서 음식점을 정합니다. 그러면 굳이 강남역 뉴욕제과 뒷길에 위치한 음식점이 아니어도 가능합니다. 강남역에서 차로 10분거리에는 우리나라에서 좋고 맛있다는 음식점 거의 다 있습니다. 조금 걷던가, 강남역에는 택시가 많으니까 2-3대로 나눠 타고 갈 수 있습니다.

    • 리나 184.***.18.186

      도움이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 역시 장소선정이 쉽지 않군요.뉴욕제과앞에서 다같이 만나서 함께 장소정해서 같이 가는것도 좋은데 아무래도 6시에 모두들 만나서 한번에 같은 장소로 이동한다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껏도 같네요;;; 그치만 그게 가장 최선책인거같네요. 지금까지로서는…제가 정시에 도착해서 만나는분들이랑 상의해서 장소정하면 그후로 전화주시는 분들한테 애기해서 relay식으로 장소 말해드려도 될꺼같구요. 그래도 이렇게까지 정해지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전 평소 걸리지도 않던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ㅜ 컨디션이 영~~쿨럭.ㅜ

    • bk 151.***.224.45

      이런 익명게시판 에다가 스팸 게시물이 판치는 사이트에
      제 아무리 주선자라고 해도 핸드폰번호를 쉽게 남길수 있겠습니까?

      댓글 38개 중에 이메일 올린사람이 저뿐인데
      굳이 핸드폰번호를 지금 띄워야하는 의미가 있으리라 보시는지요.

      저같이 출장겸 휴가겸 오시는분들은 미국핸드폰 로밍 해서 오실수도있는데
      제가 주선자라도 안올리겠네요.

      • 리나 184.***.18.186

        BK님 글 읽고보니 제가 스팸게시물이 판치는 사이트에 전화번호를 올렸다는 가상한 용기에 흠칫 놀라 바로 지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