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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달이 정신없이 지나갔읍니다.
처음에는 보스가 제게 큰 기대를 하는 눈치더군요쬐그만 회사에서 자기영역도 확실하지 않은곳에서
갑자기 뭐 맡아서 해봐라 해서 힘들게 해놓으면
꼬투리 꼬투리 꼬투리 다 잡아서 10번 이상 다시해라 하면서 – 줄이 안맞다 점이 들ㅇ가야된다 뭐 이런…
제가 한마디 하면 근거없이 대든다고 한 윽박 지르십니다…근엄하고 체계적인 사무실 분위기에 좀 맞추라고-상사지시에 질문하지말고 조용히 일만 하시라는… 질문하면 답답하다 알아서 좀 하면 안되냐? 그런 질문은 너가 할 영역이 아냐 등
“사장님은 … 한 걸 싫어하십니다” – 하나뿐인 메니저
” 왜싫어하시는데요?” ….. 싫은말투로 “그런질문 하지마세요 그냥 그런줄 아세요” …..
거의 이런 식입니다.달랑 4명이 일하는데 정말 무슨 분위기는 대기업 임원실…
내년도 영업 걱정하면서 할일 미뤄두고 5시땡치면 퇴근들 하시는 두 상사님들여기분들은 다들 이렇게 보스체면 차리고들 일하시나요?
앞으로 2개월더 두고 볼거라고 하는데 정말 사표내고 싶은 마음 꾹꾹 참았어요
솔직히 저를 자르기 전에 회사가 문닫을 걱정 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이말 못하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