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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도 많으시고 아는 것도 많으시고 경험도 많으신 분이 겸손하기까지 하시고..
거의 아버지뻘 연세라서 처음 미국에 온 저를 무척많이 챙겨주신 분….대학원때 이런 분을 교수로 만났으면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을 것 같은 좋은 분이신데….
문제는…
시키실 일이 있으면 직접 자리로 오셔서 이거 어떻게 생각해? 그건 어때? 등등 말씀하시다가 할일을 산더미 같이 만들어 주고 가신다지요…..ㅋㅋ…;;
불평하는건 분명히 아니구요…그냥 금요일 오후에 할일을 왕창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적어 봤어요….;
일찍 퇴근해서 빨래 하려고 했는데……쩝……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