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도 머리가 좋아야 상대방 맘을 사로잡을수 있는것 같아요.
어떤 얘기를 좋아하면 상대방이 좋아하느냐..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저에 관해 호기심을 많이 보이는 질문들이 좋았던거 같으네요 ^^ 저의 관심사나 취미, 생활, 종교, 직장, 가족 등등에 관해 전혀 질문을 하지 않는 사람은 저에게 관심이 없다 생각되었고, 질문이 많을수록 관심도 많고 서로에 대해 짚어가며 얼마나 호흡이 잘맞는지 알수 있었던것같네요.
예를 들면, ‘xx씨는 시간날때 뭘하세요?”최근 가장 관심사는요?’등등요.
하지만, 다시 강조하고 싶은건 사람마다 다르다는겁니다. 온통 연예인밖에 관심없고 노는것에만 관심있는 여자한테 이러저러한 질문을 많이하면 아마 골머리 아프다고 싫어할수도 ^^
일단 어떤 여자인지 파악한후 그여자의 관심사를 얘기하는게 최고겠죠.
오마이님 말씀이 맞긴 한데요. 그런데 보통은 그렇게까지 여자가 마음에 들어하는 상황은 별로 없다는게 문제죠. 그런 상황이면 원글님이 물어보지도 않았을껄요?
보통의 경우엔 여자가 자리뜨고 싶은 마음은 안드는 정도? 혹은 약간 호감이 있는 정도겠죠. 이럴 경우에는 남자 말재주에 따라 여자쪽에서 호감이 떨어지기도하고 호감이 생기다못해 껌뻑 넘어가기까지 하니까 남자 말재주의 위력은 엄청난거죠. ㅡ.ㅡ;;;;
누가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해서 그런 재주가 생기진 않으니 대신 주변에 그런 말빨?좋은 친구 있으면 같이 어울려 여자 만나보세요. 그리고 관찰. 그 남자에게 관심주는 여자들을 보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식의 말을 할때 호감을 보이는지 보시면 많이 도움될꺼에요.
기본적으로는 요즘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아셔야 할테구요. 유머를 굳이 외우실 필욘 없고 여자 앞에서 우선 편해져야 해요. 그래야 말도 잘나오는데 많은 분들이 여자앞에서 어는 현상때문에 문제죠. 남자친구들 만나는 것처럼 편한 느낌이면 자연스레 말도 잘 나오고 유머도 상황에 맞게 잘 터질텐데 너무 머리속에 이렇게 말하면 저여자가 저렇게 생각하는건 아냐 등등의 너무 생각이 많아서 얼어버려요. 그러니 머리속 생각 좀 날리고 남자보듯 ㅡ.ㅡ;;; 대해 보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