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또하나의 자살을 보며…

  • #409804
    기도 75.***.86.194 3489

    하나님, 이땅의 어두움을 물리쳐주시고
    이땅에 빛을 주소서. 사람들이 영적인 어두움과 두려움에 몰려 고통당할때 주님께서 그들의 영혼에 힘주소서. 그들을 어두운 사망의 골짜기에서 같이 계셔주시고 손잡아 주시고 위로 주시고, 그 어두운 골짜기에서 기어나올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그 영혼들이 주님이 비추는 빛을 보게 하소서.

    한국땅과 이땅위에 만연한 자살의 영을 물리쳐 주소서. 물질적 타락을 물리쳐 주소서. 영적 어두움을 물리쳐 주소서.

    그들이 주님의 사랑과 권능을 알게 해주소서. 주님을 영접하면 빛이 보이고 새로운 참된 생명을 얻게 됨을 알게 해주소서. 더럽고 추악한 두려움의 영, 자살의 영을 주님께서 극복시켜주심을 알게 해주소서. 제 영혼을 다시 소생시키신 것처럼 그들의 영혼도 다시 소생시키시고 회복시켜주소서.

    오직 주님만이 할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 이름만이 할수 있습니다. 이땅의 어느누구도 영적 어둠에서 빛을 전하고 영혼을 소생시키고 구원을 줄수 있는 이름이 없습니다. 주님밖에는요.

    이땅에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그들이 우울증 복용을 끊게 하시고,
    정신공황의 깊은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 주님이 주시는 안식을 알게 하시고, 정신분열증과 같은 나락에서 구원해 주소서.
    이땅의 모든 영혼들이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알게 해주시고,
    천국의 소망을 통해 이땅의 어떤 어두움과 환란도 이겨내는 힘을 주시고,
    저희의 죄를 용서하신 사랑과 자비를 알게하시고 세포하나하나가 따스한 주님의 어펙션을 날마다 느끼도록 해주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심을 비록 저희가 육신의 눈으로 볼수 없을지라도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

    무엇보다도 이땅의 사람들을 사슬로 매는 이땅의 더러운 물질주의 성공주의 개인주의 출세주의 그리고 인본주의에 기반한 사단이 세운 시스템들이 서로의 악함으로 인해 공멸하게 역사해주소서. 저희들에게 영원히 변치않는 진리, 영원한 신실한 사랑, 영원한 생명을 주님안에서 볼수 있는 염원을 잃지 않게 하소서.

    권능의 이름,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헐.. 155.***.35.68

      미국생활이 힘들어서 예수에 미친인간들이 많더군요. 입에 거품을 물고 방언기도하고.. 이들도 불쌍히 여기소소 아멘..

    • kk 131.***.62.16

      최진실에 이어 최진영이 또 자살을 했네요..참 안타깝네요..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참 그어머니는 어떻게 살라고 …

    • tracer 198.***.38.59

      자기 믿음에 따라서 진실하게 기도하고 하는거야 다 좋은데 왜 잘 나가다가 우울증 약은 끊으라고 하는지.. 사이언톨로지도 아니고..

    • jj 71.***.3.191

      Some antidepressants are suspected to increase the risk of suicide.

    • 기도 63.***.83.194

      우울증약도 끊게 해달라고 하는 기도는,
      나아지지도 않는데 끊으란 말이아니고, 치유의 능력의 하나님이 치유해주심으로 인해 끊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 예수 97.***.147.36

      치유의 능력은 무슨….병원 중환자실에 한번 가보쇼. 얼마나 고통받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지..병원돌아다니면서 계속 기도나 할고 사세요.

    • 지나가다 68.***.17.35

      저도 기독교인이고 올리신 기도에 많이 공감하나 이런 일반적인 사이트에 올리실때는 교회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보다 10배는 더 신경써서 단어, 표현을 조심해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도 짧은 기간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으로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경우라 기도가 마음에 와닿네요.

    • 1 76.***.79.234

      그러고 보니, 우울증약을 복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민감하게 받아들여질수 있겠네요. 보통 크리스천들은 약을 복용하는것에 대해서 약간의 죄책감이 있을수도 있는거 같고요.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의사들은 보통 약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약의 양을 쉽게 늘리며 아무일아니라는듯 권하더군요(심리적으로 의사들 자신들이 환자에게 확신을 보여야 하는것처럼 느끼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우울증약들이 부작용들이 있기때문에 환자입장에서는 아주 조심해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자살 충동문제와 연관되어질때는 아주 더 조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의사들은 자신들의 환자들을 진료해본 경험으로 환자를 상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약의 도스를 늘리거나 줄일때, 환자 자신이 주의해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서 천천히 약의 양을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혹시 본인스스로 이제 약을 중단해도 되겠다고 생각될때에도 의사와 상의해서, 아주 천천히 긴 시간동안 약을 줄여가면서 중단해야 합니다.

      제 경험으로보더라도 정신적인 질환에 있어서 신앙을 가지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시편 23장같은데나 이사야서 40장이후등, 성경의 많은 부분에서 두려움, 공포, 칠흙같은 어두움, 죽음이 드리우는 공포등에 대해서 언급하고, 그걸 이겨내는 영적힘을 북돋워주고 영적으로 품어주는 그런 부분들이 많은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민수기의 광야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과 놋뱀(예수님이 들리우신다고 신약에서 표현)을 통한 치유등에서도 큰 은혜를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지 못하면 이런것들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