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국남자 왜 이러나요?

  • #409786
    고민중 72.***.8.8 21132

    며칠 지난면 잊어버리겠지 했는데, 일주일동안 아직도 도대체 이 남자가 왜 이러나 생각 or 나름 분석중 입니다. 계산(?)해 보고 거절한건 저인데, 왜 아직도 고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고민하는 자신에 대해 자존심도 상하기도 하고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캘리포니아에서 규모있는 사업체에 재정관리를 하고 있고…삼십대 중반 전문직 싱글입니다…몇 달전에 회사 보험 Broker를 바꿨는데…전화통화만 하다가 지금까지 일관계로 정확히 세번 만났습니다. 첫날 만나고 거의 모델수준의 출중한(?) 외모와 체격에 다른 일하지 싶었습니다. 그남자 첫날 회사에 나타난 날, 저희 직원들 왈 “He is so handsome” (참고로, 회사에서 저만 Asian 입니다)

    가장 최근에 만난건 지난 달 세미나 끝나고 같이 점심했고, 제가 연초 뉴욕 출장중에 자기 보스한테 하키경기 티켓 받았다고, 같이 보러가자고 셀폰으로 연락와서 제가 새 고객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출장중이라 갈수도 없었구요.

    가끔 통화할때마다 늘 친절하고, 다른거 도와줄 일 생기면 꼭 연락달라고. 원래 백인들 말로는 다 그러니깐…그런데, 지난 주 금요일에 전화와서 그냥 안 받았는데, 메세지 남기길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다음주에 있는 세미나 오는지, 오면 끝나고 같이 식사했으면 좋겠다…전화달라 등등”…전화안했더니 월요일 아침에 전화해서 자기 일부러 피하는것 같다고…전 그런거 아니라고, 그리고 세미나는 원래 가려고 했는데 안 갔구요.

    제가 원래 외모에 그다지 끌리는 스타일 아닌지만, 미국와서 살면서 본 백인남자 중에 외모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외모…특히 남자는 외모값하는거 잘 알고 있구요. 게다가 저보다 나이도 어려요. 대화해 보면, 그다지 똑똑한 과는 아닌데, 제 처지가 처지이다 보니, 그냥 무시하려고 하는데 매일 고민합니다. 실은 이 사람은 순수한 관심인데, 제가 괜히 오해하는건지. 아님 고객관리 차원에서 이러는건지, 아님 제가 동양여자라서 신기해서 이러는건지.

    옆에서 대강 분위기를 파악한 저희 미국동료는 제가 과민반응보인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냥 한번 해보면 돼지..아니면 말고…하는 그런 태도. 전 그러면 진짜 나중에 상처받는데.

    그리고, 이 남자…앞으로로 계속 이럴것 같은데, 그때마다 고민하는것도 웃기고…제 선에서 나름 결론내려서 정리하고 싶은데, 잘 안돼네요. 도와주세요. 비슷한 경험있으신 분 없나요?

    • 바람돌이 65.***.140.201

      남자로서 끼어들 입장이 아닌 것 같지만 제 생각은 백인 남자를 외모로만 판단해서 사귄다는 건 나중에 헤어질 확률이 99%인 것 같습니다. 여러번 만나시되 인간성을 먼저 확인해 보시고 절대 쉽게 생각이 안되게 관계를 유지하시길..대부분 미국 남성들이 아시안을 사귀는 건 글쎄 편견일 수도 있지만 육체적 관계가 우선이지 않을까 싶군요.

    • 굿펠라 75.***.30.53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 없으면 만나보세요.
      한국 사람 만나는 것처럼 만나면서 사람을 알아가는게..
      지금 말씀하신것처럼 먼저 금을 그어 놓고 거절할 필요는 없을것 같거든요.

      나중에 그냥 친구로 남을수도 있고.. 아니면 더 심각한 관계로 발전할수도 있고요.

      만약 어찌 어찌해서 “육체적 관계”로 연결이 되면 그때는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셔야 되겠습니다.

    • 지나가다 69.***.217.153

      위에 바람돌이 님 “대부분 미국 남성들이 아시안을 사귀는 건 글쎄 편견일 수도 있지만 육체적 관계가 우선이지 않을까 싶군요.” — 제 미국 male 친구 백이면 백을 봐도 이런 경우는 한번도 못봤는데요? 물론 그런 남자 미국에 뒤져보면 있겠지만 아닌 사람이 훨~~~~~ 많습니다.

      원글님… 사람이 외모말고 성격이라든지 끌리는 점이 있으면 만나보세요. 사람이란 모르니깐요. 알고보니 그 사람이 정말로 진국일지 또 모르는 일이니깐요.

    • MS 69.***.167.82

      아니 만나보기도 전에 뭘 그리 재고 따지고 고민하고 추측하고 하시나요? 30대 중반이면 연애도 꽤 해보셨을텐데.. 그남자가 님한테 관심있어서 만나보고 싶어하는 거잖아요.. 세미나 끝나고 저녁먹자 라는거는 데이트 신청인거 같은데요..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세요 “Are you asking me out on a date?”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이건 아주 간단한 문젠데요? 그 남자는 원글님이랑 professional하게 만났지만 몇번 말해보고 맘에 들었다 -> 데이트 신청을 했다 -> 원글님도 그남자가 맘에 쫌이라도 들면 데이트를 한다 -> 맘에 들면 계속 만나고 아니면 만다. 물론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면서 스킨쉽도 하고 섹스도 하고 사랑을 나눈다.. 만나보지도 않고 여기다 물어보면 그 남자는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압니까. 궁금하시면 직접 물어보시고 원글님의 마음 표현을 정확하게 하세요.

    • Z 24.***.10.79

      그남잔 원나잇이 목적입니다. 대부분의 남자가 똑같을 거라고 봅니다만…
      퇴치법은 업무목적으로 만날 때 반지를 끼고 나가세요.

    • 원글 72.***.8.8

      당사자인 제 자신도 파악이 안되는데, 다른 분들께 답을 달라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는 거 잘 알고 있구요. 그럼에도, 이런 Plot은 대개는 어떻게 흘러가더라하는 객관적인 얘기를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직접 물어보는 것 자체가 상대한테는 “나도 의사가 있다”는 일종의 동의로 들리는 것 같더라구요. 제 자신 역시 일단 verbalize 하고 나면, 심리적으로 더 매이게 되기도 하구요.

      20대 후반의 영화배우급 백인남자가 이렇게 나오면…좋다고 덥썩 물수도 있지만, 삽십대 중반씩이나 되다보니 전과 다르게 더 고민하는 거 같습니다. 그 남자는 제가 daring하고 아주 강한성격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자기는 그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순간 당황한 저 “thank you” 하고 화제를 돌렸습니다.

      제 한국친구는 제가 다른 business를 refer해줄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더 그러는 것 같다고, 그리고 여자가 외모가 어느 정도만 되면…그 남자 입장에선 일석이조 아니겠냐고. 이런데 잘 넘어가는 여자들 나중에 울고짜고 하면 pathetic해 보였는데, 지금은 좀 이해가 되네요.^^

    • 오케바지 173.***.66.210

      저는 지나가다 님과는 좀 반대고, 바람돌이 님한테 한표…그러면서도 중립을 지키고 싶군요. ㅋㅋ

      제가 아는 거의 대부분의 백인친구들은 처음에 아시안여자를 볼때, 육체적으로 보더군요. 남자끼리 하는 대화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보구요…아닐지도 모르죠. 하지만 지나가나 님과는 정반대의 친구들만 있으니..이거 친구들을 잘못 사귀었나? ㅡ.ㅡ+

      전 한번 만나본다에 한표. 만나봐서 잃을것이 없다고 생각하므로 한표! 그리고 만나봐야 사람을 알고, 속마음을 알고~ 맘을 결정한다에 한표! 하지만 조심하자에 한표!

    • 고독한 능구렁이 209.***.77.11

      원글님이 업무상으로 만난 ‘갑’이 아니라도 그 친구가 같은 관심을 보였을까요?
      그 남자분이 원글님의 회사 account를 잃어도 지금 같이 연락하고 들이댈까요? 어디까지 비즈니스고, 어디까지가 개인적인 감정일지 구분하실 수 있으세요? 미국 친구들 일반적으로 자신들이 가진 총체적인 endowment 사용하는 것 잘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비즈니스와 개인적인 부분을 혼동스럽게 하는 사람들을 대할때는 조금 더 조심하는 편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제 경험입니다…

    • hmm 12.***.134.3

      I suggest to you to remind your history. If you frequently got some men’s interestiings before no matter asian or american before, this guy will be similar case as usual. but if it is the first time or really rare case since you are over the thrity, you have to be careful.

    • 사고의 차이 24.***.170.232

      친한 한국인 친구의 대학다니는 아들이 미국인 여친을 사뀝니다. 얘기한던 중에 한국에서는 보통 여자를 사뀌면 나름 사랑이라든가 결혼이라든가 이런 것을 생각한다라고 충고를 주었더니 이 친구의 아들이 그냥 웃더라구요. 얘는 중학교부터 미국에서 자란 아이인데도 남녀관계는 아주 미국식으로 하더군요. 그냥 좋아서 같이 지내다가 싫어지면 헤어진다는 생각이 당연하다고 여기더군요.

      원글님의 표현 중에 “나중에 상처받고 울고짜고”라는 표현이 애매모호합니다. 남자를 사뀌면 끝까지 가야한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처음부터 이런 상황을 정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갑자기 엊그제 본 한국영화 ‘국가대표’가 생각나는군요. 다음에 그 미국남자 만나면 진지하게 얘기해 보십시요. “사실 저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이 있다”라고요 그리고 그 사람의 반응을 보세요. 그리고 얼른 방끗 웃으면서 농담이라고 하세요. 장난같지만 한번 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허허허 192.***.136.113

      생각보다 많은 댓글이 달릴줄 알았는데

      원글님의 글을 읽어보니 남자분이 상당히 잘생긴것 같군요. 그리고 글을 읽어보면 나이도 먹을만큼 드셨음에도 불구하고 연애를 많이 해보신것 같지도 않고요 (남자친구 1명 이쪽저쪽…(틀리다면 탯클다셔도 됩니다)

      몇주전에 읽은 타임지의 재미있는 보고서를 하나 말씀드리지요.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온라인 데이트 시스템에 가입한 사람들의 성향을 보여주는데 남자중 48%가 동양여자도 맞선상대로 괜찮다고 선택한 반면 동양 남자는 7%미만으로 여성들에게 선택을 받았더군요 (왜 동양남성-외국인 여성 커플이 적은지 설명해줌)
      흑인여성도 동양남자와 마찬가지로 7% 미만이라고 하는군요.

      그럼 그이유는?

      미디어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흑인여성은 Bossy 하다고 생각하고 동양 여자는 내성적이지만 침대에서는 화끈하다는 선입관이 있다고 그렇게 적혀있군요.

      저도 미국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정신제대로 있는사람치고 회사에서 연애하거나 하는사람은 없죠 더더욱 자기 고객이라면 더더욱 아니지요.

      님이 앞으로 어떨게 할지는 짐작이 가지만 (탯클 다셔도 됩니다). 지금 사시는게 조금 지루하신것 같은데 잘생긴 남자가 본인에게 호감을 보이는일보다도 더 신나는 일이 있으시면 가볍게 잊어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한번 즐겨보시지요.

      괜히 혼자서 심각하게 미래나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혼자서 김칫국마시는겁니다.
      상대방은 생각도 하지않는데 말이죠.
      아 그리고 제 추측이 틀리다면 언제라도 지적해 주세요.

    • 141.***.218.221

      성인이 되어 이성관계를 어떻게 가져가느냐는 전적으로 본인의 취향이며 사적인 일입니만 몇몇의 경우 안좋은 경험이 있습니다.

      한 미국인 친구는 괜찮은 미국대학 졸업에 인물좋은 백인이며 자기 사업체를 경영하면서 상당한 부를 젊은 나이에 축적한 친구입니다.

      언젠가 이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다가 한국인 여자들을 상대하는게 참 쉽다고 말해 약간 기분이 이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 몇분 만나고도 쉽게 하루밤 지낼수 있는 상대로 여기는 태도에 뭐라 할말이 없어지더군요.

      옆집에 사는 좀 나이많은 미국 백인 이 친구는 벌써 몇번 이혼한 경력이 있고 현 여자친구와도 몇개월 살다 헤어진 경우입니다.

      이친구 저만 보면 어디 참한 동양인 여자 소개시켜달라고 말하곤 합니다.

      심지어는 저희집에 놀러온 중국인 여자, 이미 결혼해서 남편과 아이들과 같이 저희 집을 방문한 여자를 소개해달라고 해서 기겁을 한적이 있습니다.

      반대로 좋은 미국 백인남자 만나서 잘 살고 있는 부부들 주위에 또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대부분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많더군요).

      모쪼록 성인이 되었으면 자기 자신을 돌볼줄 알아야 되겠고 자신이 한 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하니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답답해서 67.***.27.24

      원나잇이니 어쩌니..너무 한국사람들은 아예 사귀기 전부터 결혼인지 아닌지 결정하고 만나는 거 같아요. 좋은 느낌이 있으면 만나는 거고 미국에 사는 사람들 중 몇 번 데이트 하면서 결혼하고 싶어서 만나는 거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뜨악할 겁니다. 만나다 보면 사랑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있는 거고 오래 지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동거 하는 거고 아이를 낳아서 가정을 이루고 싶은 상대로 발전하면 결혼하는 거고…이게 사실은 더 자연스러운 건데요. 상대방 남자는 좋은 느낌이 있으니까 연락하는 거지 정말 세 번 만났다고 어떻게 해 보자고 하는 건 아닐거 같고 그런계산을 하는 원글님은 전통적인 한국식 사고 방식인 거 같으니까 본인이 이런 관계에 편안하지 않으면 만나지 마세요. 원글님보다 더 한국식으로 꽉 묶여 있는 남자들이 남긴 윗글들에 귀가 솔깃하다면 더더욱이구요.

    • 원글 72.***.8.8

      댓글 달아주신 분, 이멜주신 분…여러 전문가에게 진단받는 것 같은 기분 괜챦네요. 얼굴도 모르는 제게 자신 의견을 피력해 주신 것 자체가 좀 감동적이예요. 정서순환이 된 기분. 허허허님 댓글 재밌게 읽었어요.

      몇 분이 지적하셨는데, 연예경험이 어떤 관점에선 없다면 없을 수도 있고…hang out하는 남자들은 늘 있었는데, 서른이 넘고나니 그것도 끊겼어요(왜그런지 정확히 모르겠음…아마도 나이와 환경?).

      whining하는 것 처럼 들리는것 알지만…작년 이맘때 job interviewer였던 백인남자… 알고보니 유부남, 미국파견나온 한국외교관…또 유부남, 작년말 친구생일파티에서 만난 20대초 대학생(늘 그렇듯, 아무 일없이 끝냈지만 스타일나는 21살 사진작가…나이로는 제겐 기록(?), 역시 백인), 이번엔 회사보험 Broker…전 왜 이런 남자들하고만 엮이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뻔하니깐 연예안해요.

      하여간, 이 남자…담달인가 Honda Center가자고 했는데…이번엔 가볼까해요.전 성격상, 직업상…어짜피 그 이상은 가지도 않아요. 그리고, 허허허님…참고로, 연예경험과 관계없이, 다행히(?) 이런 일로 미래를 꿈꿀만큼 dumb하지는 않아요.^^;

    • 0309 12.***.192.90

      혹시 엘에이 인근이신가요…혼다 센터면, 차라리 저와 만나보심이…^^;;;
      외로워요 ㅜㅜ 전 서른.

    • 의아해서 24.***.170.232

      농담이 아니고 진따 궁금해서 여쭙니다.

      여기에 올린 원글님의 글을 보고 어떻게 이메일을 보냅니까? 이미 전부터 알고 있던 분이라면 조금 이해가 가지만 (이것도 사실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남의 이메일을 알지요. 전에도 비슷한 내용이 한번 있어서 문의를 드렸는데 이 경우도 참 의아하고 무섭습니다.

    • 의아해서님.. 169.***.3.21

      글쓸때 이메일을 넣으면… 아이디에 나와요…;;
      해킹이나 그런게 아닙니다… 그랬으면 원글님이 더 놀라셨겠죠…

    • 의아해서 24.***.170.232

      “글쓸때 이메일을 넣으면… 아이디에 나와요…;;”

      이 사이트에 아이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Name난에 아무 이름이나 쓰면 되지 않나요? 아이디는 어떻게 알 수있고, 그것을 통해서 어떻게 이메일을 알 수 있나요? 저는 전혀 감이 안오는데 설명을 좀 구체적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나가면서 38.***.138.35

      맨날 이런 얘기 나오면 하는 소리가 ‘동양여자가 잘준다’

      이상하게 왜 난 학교나 회사에서 그런 사람을 하나도 못 봤는지..아니면 학교나 제대로 된 회사를 다니니 내 주위에 그런 쓰레기가 없는건지..

      상대 여자친구/부인이 백인이건 동양인이건 다들 잘하고, 오래 사귀고, 헌신하고, 결혼하고 그러던데. 오히려 한국 남자들이 더 그러는것 같음..심지어 ‘어차피 뫼국에 있는데..’ 이런식으로 여자친구나 다른 중국이나 태국 여자친구한테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지들이 그러니까 여자들도 그려러니….

      물론 안그러신 남자분들은 절대 해당 안되는 얘기지요….

    • 의아해서님.. 99.***.84.37

      한번 글 작성해보시면 쉽게 아실수 있는데요.
      저기 ‘고민중’이란 이름을 눌러보시면 메일 주소 뜹니다…
      글 작성할때 글마다 따로 저장되는거죠… 물론 작성자가 안넣으면 안나와요..
      (제가 아이디라고 해서 헷갈리신듯 하네요…)

    • 결론 66.***.21.37

      뭘 고민중이라고 하세요?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이미 마음은 넘어갈대로 넘어 갔는데,
      그 이후가 걱정이 되어 그러시는 듯…
      인생 짧으니 뒷감당 할 수 있을만큼만 하고 사세요.

    • 007disk 168.***.231.10

      고민하지 마시고 007disk에서 재미있는 영화한편 다운 받아서
      스트레스 해소하세요-… 너무 뚱딴지 없죠–.. 죄송해요…

    • 나훈아 24.***.248.234

      같이 잘려고 그러는거에요. 피하세요

    • 뭐가문제 80.***.247.150

      저 남잔데요. 같이 식사하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다 연애도 할 수 있으면 하는거지 그런걸 뭘 물어보고 그러나요? 거기다 대고 또 원나잇이 목적이니 조심하라는 분들도 참 재미있네. 순결 잃지않게 조심하란 뜻인가? 성

    • s 122.***.21.63

      한국 남자를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