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계신 여성분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구합니다

  • #409762
    2222 121.***.163.252 6760

    여친이랑 2년정도 사귀고 있는데요.전 항상 여친이랑 하면 여친이 크게 흥분

    된것같지도않고 신음소리도 가식적으로 내는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전 제가

    섹스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도 아쉬운쪽이 내 쪽이라 만나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그냥 그렇게 만나고 있었죠..근데 제가 모르

    던 여친의 과거를 여친의 친구를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영국유학을 3년동안

    했었고 현지남자는 아니지만 암튼 백인남자하고꽤 깊은관계였었다고요.그런

    데 제가 이런 고민을 모 성인사이트에 올렸는데 대부분그쪽에서 하는말이 백

    인남자랑 한번 한여자들은 절대 그맛?을 잊지 못한다고 하더라구

    요.왜냐하면 백인남자의 물건이 훨씬 크기 때문에 마찰면적이 넓어 작은 동양

    남자의 제것이 충분히 만족을 못시킨다는식으로 다들 그렇게 예기하더라구요.

    그 글을 보는순간 나랑 잠자리를 갖을때 별로 만족하지도 못했던 여친의 모습

    이 떠올랐습니다.그런데 여친은 요즘들어 슬슬 결혼예기 꺼내고 있는데 전 그

    런 사실을 알고나니 글쎄요 좀 갈등되네요.별것도 아닌거지만 사실 성관계로

    부부사이에 빼놓을수 없는 아주 중요한 부분 아닙니까?

    정말 백인남의 물건이 그렇게 쾌감을 안겨주고 좋나요? 한국인과 정말 느낌

    이 틀립니까 정말 진심으로 궁금합니다.하필하면 상견레까지 하고 지금 한참

    결혼준비하고 있거든요.차라리 알지 못했으면 좋았을것을 어쩔때는 여친의 친

    구가 원망스럽기도하고….

    이런 고민 때문에 제가 이런곳에 글도 올릴정도로 심각하네요.

    더 자세하게 조언해주실분은 sup1981@hanmail.net 이쪽으로 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_- 68.***.60.25

      정아 남동생? 이젠 별별…

    • ㅎㅎ 67.***.223.144

      정아 남동생? 한국살아요? 계속 한국살거에요? 그럼 계속 고민해보구요. 한국말고 미국이나 유럽살거에요? 그럼 다른 여자 찾으세요. 잘모르겠지만 별로 서로 사랑하는것처럼 느껴지지도 않는데….

    • 말세 24.***.227.228

      낚시글 이라는데 10센트 걸겟소~

    • 경험 72.***.42.95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제가 느끼는 부분과 일치하는 것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저도 약 이년전에 8개월정도 만나다 헤어진 미국남친이 있었는데 동양남자와 느낌이 많이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아마 여친께서 차이를 느끼셨나본데, 아무튼 원글님께서 현명하게 결정하시길 바래요.

    • 오빠가 173.***.66.210

      충고해줄께요.
      흑인하고 하신분들은 아무것도 못느끼시겠네요. 참 불쌍하네요. 계속 흑인분들만 상대해야느낄테니…허허…

      참 많은 사람이 섞여 살고있습니다. 관계를 좋아하는 여자분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다는것을 명심하세요. 굳이 백인하고 사귀었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사이즈가 관건인것은 맞습니다만, 자신감을 가지세요. 혀도 있고 손가락도 있는데 고민하시기는….

      결혼전에 이런대화한번 집고 넘어가보는것도 괜찮습니다. 서로 솔직하게요. 전 개인적으로 결혼전 속궁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살아가는데 엄청나게 큰 위치를 차지합니다.

      솔직히 대화해보세요.

    • A 98.***.26.58

      oh my~~~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