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때와 비슷하다고 보면 개인이 표를 많이 구입하는 건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저는 독일 월드컵때 추첨할 때는 다 떨어져서 한 장도 못 건졌고요 나중 단계에서 남는 표들, 환불된 표들 조금씩 나와서 선착순으로 팔 때 건졌습니다. 그 것도 다 일인당 제한있고요 티켓브로커들은 아마 암표 파는 것 아닌지 싶습니다. 표를 살 때 표 소유자의 이름 다 인쇄되어 있고요 들어갈 때 id 가 있어야 된다고 했지만 실제로 id 검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표를 첫번째 phase 에선가 살 수 있으면 우편으로 오지만 그 것보다 늦게 구하게 되면 현지 창구에서 받아야됩니다. 여행사 같은 곳에서 많이 구하는 건 대한축구협회같은 곳에서 할당 받는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넘들 하는 짓거리들은 사기 그 자체입니다.
앙리의 신의손 사건에서 보듯 심판의 조작의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서
죽어도 비디오 판독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축구로 온갖 이권은 다 챙겨 쳐 잡수시면서도
어느 국가나 기관이 감사할 수도 없게 되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IOC가 (물론 역시 매우 타락했지만)깨끗한 것처럼 느껴지네요.
원글님의 표 추첨도 제가보기엔 백프로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절대 일차에 당첨 안될겁니다.

남아공이 얼마나 위험한 나라인지 몰라요? 전 그냥 TV로 보렵니다.
백주의 대낯에도 강도가 일어나는 거이 치안이 없는 나라라고 보시면 됩니다.
월드컵을 맞이하여 외국인 상대로한 범죄가 더 기승할것으로 봅니다.
선수단 숙소에 침임해 물건 훔쳐가는 나라에요.

갔다가 인질로 잡혀 목숨 잃을까 겁부터 나는데… 설마 여행지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저 한국 3경기 티켓 2장씩 구매했습니다. 전 시간이 안되서 못갈것 같아요.. 혹시 필요하시면 메일주세요..hwangju-hee@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