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거의 1년째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숱한 휴대폰을 써봤지만, 제일 나은것 같네요. 일단 직관의 힘이
이렇게 사람을 매료시키는 것인 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손가락 두개 손놀림으로 설명서도 필요없이 즐거움을 가져다 주네요. 그리고 저는 차에 네비가 있어도 아이폰 네비를 씁니다. 교통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리고 골프치러 가서는 거리확인도 APP 받아서 아이폰으로 하죠.. 스카이프 당돌 되죠.. 물론 wifi 지역에서만 이지만.. 그리고 아이폰끼린 한글 문자 주고받는데 보내고 받은 문자를 말풍선으로 전부 보여주니깐 즐겁습니다. 16G 메모리는 지금껏 디카로 찍은 사진 전부를 넣고 다니면서 포켓 앨범으로 쓰구요, (3GS는 32G짜리도 있는것 같던데..)
3GS의 경우 삼성이 제공한 ARM 프로세서가 cortex type으로 바뀌어서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clock speed도 빨라졌구요. 그런데 내년까지 기다리시면, 정말 괴물같은게 나온다고 하네요. 최근 중국 아가씨가 이 샘플을 가지고 있다가 1개 잃어버리고 심한 심문끝에 자살한, 그 모델인데요 케이스가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벽돌같이 생긴 통유리를 깎아서 지금의 플라스틱 부분을 대체한답니다.. 강화유리이기 때문에 던져도 깨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이 유리케이스 때문에 가격은 올라가겠지만.. 저는 내년에 유리아이폰으로 갈아탈겁니다. 말이 3천포로 빠졌습니다만, 아이폰 강추입니다. 이번에 한국가서 처남 햅틱폰을 봤는데 아이폰을 따라가지 못하더군요. 껍데기부터 잡기 힘들고.. 아이콘들도 조잡하고.. WinCE가 별로 안좋아요.. 차라리 아이폰 아류작으로는 HTC에서 나온 안드로이드 휴대폰이 훨 나은듯..

cat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아이폰 끼리 한글 텍스트가 되나요? 전 안되던데…
한글이 깨져서 나오는데요

정말좋습니다.
물건사고 돈아깝다고 느낀게 얼마만인지….
iPhone은 안되는거 빼고 다됩니다.

폰을 산게 아니라 컴퓨터를 사신다고 생각하면됩니다. 집에있는 컴으로 뭘할지는 사용자에게 달렸고 그런 폭넓은 유용성이 iPone의 힘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존의 phone기능과 비교하지만 기존의 phone과는 유용성에서 비교 불가입니다.

fstream 이라는 프로그램 깔면 한국 라디오도 생방으로 다 들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한국 저녁 라디오 들으며 출근하는 기분 거 묘합니다.

아이폰 강추입니다.

저도 하나 장만해야겠군요… 몇달째 고민중이었는데 다들 강추시네요. 매달 나가는 돈이 아까워 망설였는데… 눈 딱감고 질러야겠네요 ^^

JYS님, 한글 모든 아이폰 (1세대에서 현재 3세대까지)에서 한글 사용가능합니다. 저는 아이폰 처음 나온날 뉴욕5th에서 줄서서 첫날부터 사서 사용하고, 2세대 3G도 사용했으며, 현재는 두개의 1세대와 3세대 두개의 번호 사용합니다. 아래설명 따라하셔서 한글 변환 하세요.
General> International >Keyboard로 가셔서 한글을 on으로 해놓고 자판에서 왼쪽아래 코너에 지구본 클릭하면 한글로 변환됩니다. 문제뿐만아니라 한글 이메일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iphone님 한국 라디오 방송 주소좀 알려 주세요…
인터넷에서 찾아서 해보니 대부분 연결이 안되는데… 되는 방송국 주소좀 부탁드립니다.

아이폰이 좋은가요? 솔직히 궁금합니다. 전 아무런 고민 없이 아이폰이 아닌 옴니아 구입 했습니다. 버라이존이 아니고 언락폰이긴 하지만요..
이유는 windows mobile. gps내장 16G.
솔직히 Mobile windosws 가 구리긴 열라 구립니다. 렉있고, 다운되고, 느리고, 사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선택한 이유는 내맘대로 컨트롤 할수 있는 기능이 많다는 것 입니다.
예로 free software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garmin 설치해서 네비로 사용하고, 성경책, 사전, 동영상(divx내장), 음악, 인터넷, 각종 게임들, 간단 Excel,Word Edit&View, Outlook 연동, multitasking, 스카이프 물론 한글 메세지 메일등도 다 됩니다. 이정도로 이용합니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가 무척 많습니다. 그지 깽깽이 같은 ms제품이지만 이런 저런 소프트웨어가 많고 한글 소프트웨어도 심지어 한글 게임들도 있기 때문에 두제품에서 고민 하지 않고 옴니아를 선택 했습니다. 하지만 사용해보지 않은 아이폰이 옴니아보다 나은점이 무엇인지 솔직히 모르겠네요.. 제가보기에는 화려한 게임 정도? 나와 있는 소프트웨어가 많지도 않고, 가격도 그다지 싸지 않으니까요.. 개인취향인 UI 제외하겠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Mac OS가 안정적인것도 인정합니다. 터치감, 멀티포인트.. 그외에 뭐가 있지요?

태클이 아니고 정말 좋다고들 하시는데 뭐가 좋은 것인지 궁금하네요..

NJ님이 말씀하신 소프트웨어 모두다 아이폰용으로 나와 있습니다.
AppStore 한번만 들어 가 보시면 아실텐데… 소프트웨어 개수가 20만개인가를 넘어 선지가 오래죠.

생긴거나 ui 에서는 아이폰 따라 갈만한게 없죠…
저두 옴니아 유저임에도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ㅎ…

어쨋거나 옴니아나 아이폰이나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단지 크기만 큰 셀폰에 불과합니다.
이런 종류의 smartphone 은 사용자가 쓰기에 따라 한계는 있지만
끝없이 진화시켜 나갈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이죠.

뭐… 저도 게을러 따라잡지 못 하고 있긴 하지만…
이번에 새로 업글한 ROM 덕분인지 속도 빠르고 배터리 이틀이상 가고…
업글전에 수시로 생기던 얼음현상이 한 번도 안 생기면서…
필수 어플들만 가지고도 아주 만족스런 smartphone user 로 지내고 있습니다…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아이폰이든… 옴니아든…
매력 덩어리들 입니다…

아이폰 추천합니다. 일단 회사에서 Exchange 서버 지원하면, 회사이메일 주소록 캘린더 연동되고요. 파워포인트, 엑셀등등 어태치된 화일 곧바로 열어볼수도 있습니다…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거의 다 있고요. 현재 9개월째 쓰는데… 왜 더 빨리 안샀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NJ님 저도 옴니아 팬인데.. 반갑네요
그 많은 소프트웨어 어디서 다운 받으시나요?
알려주시면 감사감사~~~

조언 감사들요. 지름신 내려서 바로 질렀습니다.
자주 쓰시는 추천 어플 있으면 알려주심 두배로 감사드릴께요~

옴니아 쓰시는분들이 여기에도 있네요. ㅎㅎ
다들 뉴저지이신지…

여긴 엘에이입니다. 저도 옴니아를 가지고 있는데 가지고 있는 기능의 10%도 못쓰는 것 같아요…

iphone app스토어 app이 2만개를 2월 정도에 통과 했고요. 지금은 7~8만개 정도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많이 쓰는 소프트웨어는 Tweetie (트위터), TWC (weather), Skype (전화), Kindle (킨들), Bloomberg (주식 정보), Naver Webtoon (네이버 웹툰), Art (각종 명화 감상), Flixster (영화정보) 등입니다.

저역시 한참 고민했었는데, 여전히 걍 Blackberry로 버티고 있습니다. 이유는 역시 버라이즌. 아무리해도 전 AT&T의 서비스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통화품질이라던지 자주 끊어지는 현상등.. 사람마다 차이인지 모르지만 역시 전화를 잘 들리고 잘 되는게 중요하기에 일단 버라이즌. 버라이즌 내에서는 Iphone이 없기에 블랙베리. 사실 블랙베리의 실시간 이멜 옵션을 아주 좋아하고 굉장히 만족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 IPhone의 User Interface를 보노라면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마 버라이즌에서 Iphone한다면 고민을 좀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