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River

  • #409617
    Esther 69.***.123.81 3460

    Andy Williams

    Moon river, wider than a mile
    I’m crossing you in style some day
    Oh, dream maker, you heart breaker
    Wherever you’re goin’, I’m goin’ your way

    Two drifters,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We’re after the same rainbow’s end, waitin’ ’round the bend
    My huckleberry friend, moon river, and me

    (moon river, wider than a mile)
    (I’m crossin’ you in style some day)
    Oh, dream maker, you heart breaker
    Wherever you’re goin’, I’m goin’ your way

    Two drifters,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We’re after that same rainbow’s end, waitin’ ’round the bend
    My huckleberry friend, moon river, and me



    제가 좋아하는 앤디윌리엄스 아저씨가…
    문리버를 부르신 분이라는걸 몰랐네요….

    저는 맨날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오는..
    It’s the most wonderful time of the year….
    이노래를 들을때마다…그래도 이렇게 살고있는걸 감사한다..
    그런생각하며 살았는데….말이죠…
    (싱글여러분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ㅠㅠ 옆구리 시려~~)

    위에꺼는..이쁜 오드리 언니…
    밑에는 2009년에 찍은 앤디월리엄스 아저씨 공연입니다…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는 두 뮤직비됴네요…

    아 벌써 8월하고도 15일이고…
    올해도 4달 뒤면 땡이네요….
    도대체 내년엔 몇살이 되는건지…
    한국나이 미국나이..둘다 세기 싫어지는 오늘입니다….

    • 59.***.224.176

      아직 4달이나 까마득하게 남았는데요? 너무 앞서가시는거 아닌가요? 낼 아침이 무사히 올지도 사실 모를 일인데…

      난 누가 내 나이 물어보면, 태어난 해를 알려주는데…매해마다 나이가 바뀌어 내 머리가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근데 태어난 해를 말해주면 꼭 내 나이를 계산해서 말씀들을 해주시더군요…그럴 필요들 없으신뎅.

    • 59.***.224.176

      얼마전 보름날에 보름달이 산등성이에 걸렸는데 아직 3살도 안된 내 아들놈이 달잡으러 간다고 달을 잡는시늉을 하면서 달쪽으로 달려가며 같이 놀다가…
      달을 잡는 방법을 생각해보다가 냇가에 잠잠히 비친 달을 잡았죠…”워러 문”하면서…

    • Esther 98.***.20.230

      낼아침이 무사히 올지도 모른다는 말에…문득…ㅠㅠ
      벌써 그럴나이가 된건가요?
      ㅠㅠ
      아직 마음은 미국에 온 그때 같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