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마음 머물곳..

  • #409616
    밀려오는 파도 소리에 74.***.247.192 3367

    파도소리 님의 아이디를 보고 그저 떠오르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올려봅니다.(비록 그세대는 아니지만..너무 좋아하는 곡이라,,)

    78년 대학가요제에서 이 노래를 부르던 이분들도,
    그 청년의 어느 시점,,, 마음 머물곳에 대해 고민했겠죠?
    인생이 그런것 아닐까요?
    그렇게 수없이 물음표를 던지고 고뇌하고, 그리고, 또 잊고,
    새로운 목표을 만들고,,,

    파도소리님,,
    그저 “지금”에 힘을 내서 이미 지니고 계신 행복만을 감사하고 또 즐기실 바랍니다. 그 기운이 또 내일의 행복을 만들어 낼테니까요.

    화이팅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rDBW3KSBbE

    • 노래 76.***.198.33

      잘 들었습니다. 마음이 저리네요. 아으~~~~.

    • padosori 74.***.137.212

      노래 감사드려요..

      늘 지금 행복을 모르면… 둘이라도.. 내가 원하는 직장에 가더라도 한국이라도.. 어디라도..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은 하는데…
      삶…. 속의 순간 순간에… 쉽지 않은 일들을 만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고… 감사하기가 쉽진 않네요…
      .
      하지만 노래 감사해요… 78년이면 전 너무 아기때라.. 태어나긴했네요.. … 저분들을 잘 모르지만.. 노래는 너무 잘 들었습니다. ^^

    • 216.***.211.11

      제가 7살때 들은 노래인데 어린나이에도 노래가 참좋아서 아직까지 기억이 납니다.
      이런 동영상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