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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그냥 이렇게 지나가네요.
회사분위기 계속 살벌하여….일요일 저녁만 되면 몸이 천근만근이 되네요.
미국에서 사는 것도 별루고
한국에 가고 싶은데… 보따리싸고 영구귀국할 자신도 없고…
맨하탄에 있는 교회를 두군데를 갔었는데…
세상에 두군데 다 같은 회사 직원들이 다니더군요.
뉴욕맨하탄 바닥이 너무 좁아서..
교회까지 같이 다니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회사동료들이랑..
뭐….
어쩔 수 없이 교회도 회사직원이랑 같이 다녀야하나봅니다.
근데..이성을 만나려면 한우물을 파야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그 한우물이 어디인지 알 수가 없네요.
보통 교회가서 사람들 알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1년이 걸리더군요.
학생들 많은 곳 가서 그냥 1년 꾹…봉사하다보면 괜찮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나이는 자꾸 먹어가는데 또 삽질만 하지 않나 속만 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