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9580
    힘든1人 66.***.114.237 4001

    여자로 태어난게 죕니까?
    원해서 여자로 태어난것도 아니고, 여자라서 뭐 엄청 혜택보고사는 것도 없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세상은 여자들 살기가 더 버겁습니다.
    여자라서 당했던 무안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으로 참으로 많은 생각과 함께 고단한 하루를 보낸 1人.

    • Esther 69.***.94.124

      토닥토닥…..^^

    • 힘든2人 98.***.113.186

      남자로 태어나서 좋~다.
      원해서 남자로 태어난것도 아니지만,
      남자라서 뭐 엄청 혜택 보고사는 것도 없지만 왜이리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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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기는 쥐뿔 :(

      세상은 남자나 여자나 살기가 버겁습니다.

    • enjoy 98.***.83.199

      전 남자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제가 보는 남자와 여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즐길줄 아느냐 모르냐의 차이 같습니다. 물론 일반화의 오류는 물론 있습니다만, 남자들은 대부분 무언가를 즐깁니다.
      그것이 담배 한개비 이던, 음주건, 성적인 것이던, 스포츠건.. 그런데 여자들은 별로 즐기는 것 같지가 않는것 같아요. 인생은 하나뿐인데, 너무 남들 의식하지 말고 무언가 즐길 거리를 찾아 보세요. 그리고 스트레스를 푸시는 거죠!!

    • gobucks 76.***.132.130

      힘내세요.
      고단하더라도 하루는 지나갑니다.

    • 인생 173.***.44.246

      힘들지만 살아야하는 인생입니다. 윗분말 처럼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좋을 것 같읍니다. ‘이대로 적응하는냐 변화를 시도하는냐’는 상황까지는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전화위복이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 오마이 24.***.147.135

      참나. 한국여자가 젤 살기 편한거 같던데. 술 먹으면 술값을 내. 밥 먹으면 밥 값을 내. 남자가 다 알아서 해주지. 집에서 살림만 하는 여자 태반이지. 여자라서 뭐 어쩌고 저쩌고. 한국 남자는 상줘야돼. 한국여자들 누를거 다 누리면서 요즘도 남녀차별 뭐 그런 소리 하는 된장들도 많더만..

    • pinkpanthe 98.***.37.142

      여자,남자로 살기에 불편한 점은 있겠지요. 단점보다 장점을 더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 좀 우울하시더라도…

      웃어봐요~~ 아파도 난 웃어요~~
      (중략)
      다행히 이 모든건 지나가요~~
      여기 붙잡으려 해도 한곳에 머무는 바람은 없잖나요~~

      남녀 상관없이 힘들지만 이런 노래 들으면서 웃고사는 남자입니다.

    • 64.***.144.85

      윗분이 올려주신 노래 제목이 어떻게 되나요?

    • pink팬더 98.***.86.107

      음님. 노래는 그바보 – 박정현 입니다.

      웃어 봐요.
      아파도 난 웃어요 괜히
      눈물이 또 흘러내리면 행복한 눈물이라고 믿고
      눈감아요
      그대 얼굴 그려봐요 다시
      마음을 여며요 그대에게 가는길이 너무 험해서
      걸음걸음 가시박힌 발이 아파도
      어제보다 한걸음 가까우니까
      그래요 괜찮아요

      I blieve I blive 나의 사랑 그대
      아픈가슴 어루만져 주는 한사람
      I belive I belive 나의 숨결그대
      믿어요 오직 나만을 껴안아 준 그대
      다행히 이 모든거 지나가요 여기
      붙잡으려 해도 한곳에 머무는 바람은 없쟎아요
      긴비끝에 뜰 무지개를 아니까
      어제보다 한걸음 더 가까우니까
      그래요 괜챦아요

      I blieve I blive 나의 사랑 그대
      아픈가슴 어루만져 주는 한사람
      I belive I belive 나의 숨결그대
      믿어요 오직 나만을 껴안아 준 그대
      바라고 바라보다가 아파와도
      하루도 하나도 후외없죠
      그대가 준것 모두 고마우니까 오히려
      달콤하니까
      눈물까지도

      I belive I belive 나의 전부 그대
      내가 숨쉬는 이유 가르쳐준 사람
      You only you only 나의 깊은 상처
      그대만이 나게 하니까
      I belive I belive 나의 사랑 그대
      마음 아파도 나 위해 웃어준 사람
      I belive I belive나의 숨결 그대
      믿어요 마지막 사랑 바로 여기 그대

    • enjoy 님 67.***.150.160

      인조이님 말처럼 즐기고 살려는 사람인데요.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공연도 다니고 (공연도 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스포츠도 프로페셔널하게는 못하더라도 아마추어치고는 잘하는…ㅎㅎ 그렇게 살다보니 전 officially ‘드세고 억척스런’ 여자가 되었어요 ㅜ.ㅜ

    • 저도 여자지만 99.***.179.206

      요즘 세상에 여자남자 다 힘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