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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621:38:04 #409227김군 63.***.115.40 15921
부탁합니다.
원래 스펙말고는 책을 안보는데, 혼자 있을때 집중을 좀 했으면 해서요.
영어 공부도 좀 해야지 싶구요.곧 인터뷰하러 다녀야할것도 같고,, 쓰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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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64.***.253.232 2008-10-0622:40:03
Aunt Julia and the Scripwriter by Mario Vargas Llosa
– 아직 다 읽지는 못했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Native Speaker by Chang-Rae Lee
– “재밌는” 책은 아니지만, 저희같은 이민자들이 한번쯤 보면 좋을 책 같더군요. 상도 받았구요. -
kk 75.***.73.118 2008-10-0622:43:12
a single shard by linda su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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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me 69.***.136.250 2008-10-0623:25:44
time traveler’s w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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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ra 208.***.5.161 2008-10-0700:08:36
“The Catcher In The Rye”추천합니다.
미국 사람들 학교 다닐때 누구나가 다 한번씩은 읽는 American Classics 중 한 책입니다. 여름에 Barnes & Noble 이나 Borders 등 대형서점에 가면 summer reading 섹션에 항상 비치되어 있는 권장도서 이기도 하구요. 1950년대 뉴욕이 배경이어서 뉴욕에서 사시는 분들이 읽으면 더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호텔 레스토랑 거리등등 눈에 익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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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노 71.***.92.55 2008-10-0700:49:50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하시길 원하신다면 The New Yorker 라는 주간 잡지를 추천합니다. 이 잡지에서 관심있는 기사들을 큰 소리로 읽으시면 원하시는 것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http://www.newyorker.com 에서 무료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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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 65.***.169.207 2008-10-0702:43:39
우리말로 번역된 책을 읽으신적이 있다면, 그 책들의 원본을 읽어보는 방법을 권하고 싶어요. 다시 읽는 것 같지만, 느낌도 다르고, 낯선 영문 소설 처음 읽을때의 어색함과 어려움이 덜해지더라구요. 영화화 된 책들을 읽는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헌데, 책먼저 읽고 영화보면, 늘 실망스럽네요. 권하고 싶은 책은 많은데, 제 취향이 이상해 보일까봐 (요 몇년 사이엔 목 댕강하는 장면이 있는 역사 소설들 위주로 – the other boleyn girl도 목댕강류를 읽다 보니 읽게된 – 읽는다고 말하곤 합니다만) 꼭 소설이 아니라도 – 오마바의 책을 보았는데, 좋더라구요 – 동네 도서관에서 사람들이 많이 빌려가는 책들이 사람들과 대화하는데는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들요 이야기책도 보기도 해요. 전. 도서관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참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우리의 문학 교과서 같은 미국 소설중에 to kill a mockingbird도 있네요. 남부 사투리가 있어서, 좀 읽기가 빡빡했던 기억이 가물 가물…참, gutenberg.org도 권합니다. 저작권에 걸리지 않는 책들, 오디오 북들이 무척 많이 올라와 있어요. 한참, jane austen에 빠져있던 기억도…많이는 못읽지만 – 느려서 -그래도 책읽는걸 좋아해서, 몇자 주절여 봅니다. 앗…다른 나라말을 영어로 번역한 소설들이 미국 소설보다는 읽기가 좀 편합니다. 에코, 쿤데라의 소설들을 그렇게 읽었네요. 미국사람의 소설보다 읽기가 편했고, 저도 님처럼 영어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즐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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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 that 66.***.161.110 2008-10-0710:32:54
위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단 번역본(spanish to english, french to english, german to english, etc)은 영 같은 감동을 얻기가 힘들더군요
또한 고전들(중세던, 100년전이던 간에)은 구어체를 쓰니까 읽기가 굉장히 힘들더군요. 현대 소설을 많이 읽어보시길 권합니다.Water for elephant by Sarah Gruen
A Walk in the Woods by Bill Bryson -
SH 134.***.6.14 2008-10-0713:47:09
당장 포스트잇에 적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찜 해놓고, 집에 가다 도서관 들러서 픽업할려구요.
고맙습니다.
참, The New Yorker는 저도 즐겨보는데요, 참 흥미로운 토픽들의 Medical Journal을 즐겨봅니다. 전공영어 및 그냥 영어 둘다 공부하기 좋아서요.
근데 온라인버젼은 재밌는 만화나 그림들이 많이 없어서 좀 아쉬워요. 커버페이지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거도 몇개 픽업해야지.. ㅎㅎ -
미시가미 76.***.169.11 2008-10-0715:21:20
the new yorker라는 웹사이트..제가 원하던 사이트네요~ 공부 될거 같아요. 주제도 다양하고요. 오늘 첨 가봤지만 많이 도움 될거 같아요. 리스닝 공부도 될거 같고요. 나중에 구독해서 화장실에서 읽어도 될거 같네요. ;
sh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겸사겸사 제가 좋은 거 얻어가네요. -
김군 63.***.115.113 2008-10-0715:51:10
어휴 많이들 답을 주셨네요.
몇개 골라서 바로 주문 했습니다.고맙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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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신가요? 75.***.207.36 2008-10-0720:02:16
여자분이면 권할게 많은데 남자분이시라면… 고전이지만 스티븐킹꺼 읽어보세요. 쉽고 재미있게 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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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134.***.6.14 2008-10-0812:50:11
The New Yorker는 저 위에 터노님이 먼저 추천해주셨구요. 저는 맞장구..^^
재밌어요. 회사에서 점심 먹으면서 읽지요. -
꿀꿀 136.***.2.25 2008-10-1011:27:39
원글 맨뒤에 쓰발,,, 요거 혹시 욕인가요,,ㅋㅋ
잘 나가다 난데없이 쓰발 나와서 은근히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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