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른주로 이사한적이 있었는데, 먼저 주에서 체이스 뱅크 계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이사가는주에도 있겠거니 close를 하지 않고 이사 갔다가, 해당도시에는 없고, 자동차로 2시간 운전해서 가야만 지점이 하나 있어서 낭패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먼저주에 은행(체이스 뱅크)에 전화를 걸어서 사정을 이야기 했더니만, 제 신분과 ID를 전화상으로 확인하고(생년월일, 비밀번호, 소셜번호등등) 메일로 잔고 check을 보내주면서 close해주었습니다.

아마도 뱅크오브 아메리카도 그런식으로 타주에 이사간분의 계좌를 close해주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캘리에서 행복한 생활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Good Luck!

LA지역에는 BOA가 눈에 많이 띄는 것 같습니다. 지점이 적으면 불편하지만 집 근처에만 있어도 큰 문제는 없겠죠.
한국계 은행의 경우 적금이 있더군요. 한국처럼 다양한 상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체킹, 세이빙 두세가지 정도 같던데요.

텍사스..에 있다가 캘리로 왓는데.. boa 완전 다른 시스템이에요.
저두 캘리서 텍사스 boa close 할랫더니.. 자기네는 다르다면서 제가직접전화해서 close 했어요.텍사스에서 정리하시고.. 캘리서 다시 오픈 하시는게 더 편할거에요

니스리님 드디어 오시는군요. ^^ 바쁘시겠어요…

은행은 윗분 말씀대로 BOA가 가장 많이 있는것 같아요…
물론 전 다운타운에 사는것은 아니지만, 켈리포냐 전역에 BOA가 제일 많다고 들었어요.
한국은행은 제가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았었는데, 체킹이나 세이빙, CD, 머니마켓같은것은 미국은행하고 비슷하고요…
다른점은 한국처럼 적금이 있다는것. 그나마 미국은행보다 이자율은 쬐금 높더라고요… 최소 1년 만기부터 시작하고요.
흐음… 도움이 많이 못되는것 같아서…
이사 잘하세요~

저두 같은 경험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전 버지니아에서 뉴욕으로 왔는데요. 먼 문제가 그리많이 생기는지.. ㅠ..ㅠ 디파짓하러 버지니아까지 간적두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당연 그것때문만은 아니라 친구들 보고 겸사겸사 하며 첵을 들고 갔지만 문제가 많아서 걍 close하시고 캘리가셔서 다시 open하세요.. 가끔 문제 생길때 버지니아 어카운트라고 해결이 항상 늦었답니다.. 주마다 적용 룰도 다르고 .. 또한 Tax리턴시에도 문제가 되었답니다..

저는 동부에서 서부로 왔고 , 씨티뱅크 어카운트 있었었는데 아무문제 없었어요.
서부에 브랜치나 atm 이 BOA 만큼 없어서 좀 불편했지만 ( 세븐일레븐 atm 있으니까 그것도 별문제없고 ) 디파짓이나 atm 사용시 전~혀 문제없었네요… 근데 BOA 는 좀 다른거 같더라구요 다른분 얘기 들어보니깐…

BOA 계좌 닫는 건 전화로도 할 수 있습니다. 커스터머 서비스에 전화하시면 돼요. 제가 그렇게 닫았습니다.
타주 BOA 데빗 카드로 캘리 atm에서 돈도 찾을 수 있고 atm 혹은 지점에 직접 방문해서 타주 BOA 계좌에 입금, 출금 다 됩니다만 (어쨌든 같은 은행이니)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캘리 BOA 지점에서는 타주 계좌 조회를 못한답니다.

캘리에서 무슨 은행이건 계좌는 다시 여셔야 할 거고 (타주 체크는 안 받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텍사스 BOA 계좌는 닫고 오셔도 되고 캘리로 오신 후에 닫으셔도 됩니다.

저는 그냥 쓰던 은행인데다 지점도 많아서 걍 BOA 계속 씁니다.

전 4년 전에 BOA 계좌를 열었는데… 알고보니 이 동네는 원래 BOA가 아니라서 심지어 한 6개월 정도까진 수수료도 서로 달랐습니다… (전산 통합 후엔 더 올라버린…;
근데 어지간히 복잡한 일 아니면 별 문제는 없는거 같아요… 지금도 시티은행 계좌는 CA에서 열어놓은것 쓰고 있는데… 메일 수신 주소가 잘못되서 한번 돈 밀린적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