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ing Queen

  • #409107
    시간때우기 68.***.84.181 3797

    오늘 맘마미아 영화보고 이노래에 꽂혀서 계속 듣고 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8ejypIv8zSA

    메릴스트립은 잘 어울렸던거 같은데 남자주인공인 피어스 브로스난은 노래도 그렇고 뭔가 좀 부족했던거 같아요.
    피어스 브로스난이 예전에 한국에서 일요일 12시엔가 해주었던 레밍턴 스틸 이라는 외화에 나왔을땐 정말 매력적이었는데.. ( 넘 오래된 얘기라 세대차이 느끼는 분들도 계실듯 ) 이젠 진짜 나이먹은 티가 나네요 …
    007 할때까지만해도 꽤 몸매관리 하시는것 같더니만 이번엔 영 …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에서 촬영했다고 하는데 정말 너무나도 멋있는 곳이던군요.. 영화에 나오는 그리스의 푸른바닷가에서 아바의 노래를 실컷 듣고 싶었다는 …

    즐거운 일요일 아침 맞이하시길…

    ABBA-Dancing Queen

    You can dance, you can jive, having the time of your life
    See that girl, watch that scene, dig in the Dancing Queen

    Friday night and the lights are low
    Looking out for the place to go
    Where they play the right music, getting in the swing
    You come in to look for a king
    Anybody could be that guy
    Night is young and the music’s high
    With a bit of rock music, everything is fine
    You’re in the mood for a dance
    And when you get the chance…

    You are the Dancing Queen, young and sweet, only seventeen
    Dancing Queen, feel the beat from the tambourine
    You can dance, you can jive, having the time of your life
    See that girl, watch that scene, dig in the Dancing Queen

    You’re a teaser, you turn ’em on
    Leave them burning and then you’re gone
    Looking out for another, anyone will do
    You’re in the mood for a dance
    And when you get the chance…

    You are the Dancing Queen, young and sweet, only seventeen
    Dancing Queen, feel the beat from the tambourine
    You can dance, you can jive, having the time of your life
    See that girl, watch that scene, dig in the Dancing Queen

    • Esther 70.***.197.9

      레밍턴 스틸 알죠….ㅋㅋ무슨 세대차까지..
      결국 보고 오셨군요..^^대단대단…
      전 아바 노래 하면…뮤리엘의 웨딩이란 영화가 생각나는데…
      거기서 OST가 거의 아바꺼죠..
      그 아줌마가 In her shoes라는 영화에 캐매런 디아즈하고 같이 나왔더랬죠..
      아침부터 댄싱하게 만드시는 시간때우기님께…ㅋㅋㅋ
      무한한 감사를…ㅋㅋㅋ

    • Miamian 74.***.3.220

      노래 잘 들었습니다. 아바도 제가 좋아하는 그룹 중 하나, 그런데 전 아바의 발라드들을 더 좋아해요. 발라드 부를 때 두 여성보컬의 아름답고 멋진 음색이 더 잘 드러나는 듯 해서요^^

    • SH 71.***.231.136

      아, 레밍턴 스틸~
      저도 너무너무 좋아했었어요. ^^
      옛날 생각 나네요.

    • 커피향 98.***.171.153

      드뎌 보셨군용…
      이번엔 코러스 라인…
      코러스 라인 스케쥴좀 알려주세용..
      스케줄 짜보게..

    • ㅎㅎ 24.***.37.172

      저두 금욜에 퇴근하구 바로 마마미아 봤어요. 웃다가 울게 만드는 마마미아… 피어스 브러스넌 노래하는거 좀 어색하다 싶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ㅋㅋ 그래도 그 나이에 그 모습이면 멋있죠 ^^

    • ISP 38.***.214.110

      레밍턴스틸이 문제가 아니라,
      아마도 아바를 안다는 자체에서 세대차이를 좀 더 느끼실거라는 ㅎㅎㅎ

      아바는 70년대에 전세계를 풍미하던 그룹이지요.

    • 시간때우기 208.***.110.194

      호빵님 – 전에 맘마미아 뮤지컬 보고 산 OST CD 찾아서 계속 차에서 듣고 있네요. 댄싱퀸 나올때마다 차에서 막 몸을 흔들어 댔더니 아는사람들이 차에서 춤춘다고 놀리네요 ㅠㅠ
      커피향님 – 8월19일부터 시작이니까 아마도 8월 23일 토요일에 볼거에요. 그때 스케쥴 꼭 비워 놓으세요
      ㅎㅎ 님 – 역시 저만 글케 생각한게 아니군요. 피어스 브로스난 은 뭔가 노래하기엔 적절하지 못한 보이스인것 같았어요
      ISP님 – 저도 아마 노래는 맘마미아 통해서 많이 알게 됬구요.. 머 어렸을땐 사실 잘 몰랐네요 .. ( 이러면서 슬쩍 영한척 해보네요 ^^ _ )

    • canyoo 69.***.175.215

      베가스에서 맘마미아 뮤지컬 보고 종일 뿌듯햇엇는데. 영화도 재밌다니 봐야겟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