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결혼상담소 없나요?
우리나라로 치면 듀오같은 분위기의 결혼상담소..
한국에 살고 있으면 사람이 많아 결혼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결정적으로 미국에서 일을 하다보니 도데체 사람을 만나기도 힘들고 사귈 수가 없어서요.
교회에 나가고 있긴 한데 일주일에 한번 잠깐 얼굴 스치는 정도니 교제하기도 힘들고 시간만 자꾸 흘러서요.
선우라고 있기는 합니다만, 몇가지 알아두셔야 할것은
여자분이시면 30살 이상이시면 연결이 그리 자주 되지않는다는거(남자가 많이 부족하고 많이 나이를 따지는추세), 그리고 직업, 학벌, 가족환경까지 하나하나 monitor된다는거.
남자분이시면 안정적인 직업, 학벌, 가족환경 다 괜찮으시면 수도없이 연결해 줄테고 그 외에 분에 속하시면 안하느니만 못하고
두 성별 모두 크게 자존심에 상처 받을 수 있고 오히려 결혼에 대한 회의가 올수도 있다는 걸 인지하신후에 가입하세요.
남잔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정적인 직업? 취업비자로 (공대쪽이 아닌) 영어 많이 쓰는 직장이 얼마나 안정적인 직장인지 아닌 것 같은데..–; 학벌..그냥 보통이구요. 가족환경은 혼자 미국에 있는데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암튼 알아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