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패..

  • #409045
    건들면 사귄다 76.***.83.156 4876

    나는 내기에 졌다
    내기에 진건만 아니라 카지노머신 앞에서도 개털이 되어서야
    씁쓸함을 동반하며 일어날수있었다 베가스에 오신분들을
    만나면 이건 운명이라고 억지를 써볼 요량이었는데…
    인연은 결국 비켜가고 만다 무모한 게임이었지만 …
    한가지 소득이 있었다면 돈은 좀 있어야겠다는 다시한번의 다짐과
    wynn hotel에서 공연한 LE REVE 쑈 를본것… 미국 대단한 나라다
    어쩜 내가 베가스에 간것은 노름도 아니고 새로운 사랑을 만날려고 한것도 아니다 그냥 텅빈 마음으로 내가 벤이되고 영혼이 아름답다고 생각한 세라를
    그들이 헤어지지않았으면 하는바
    램으로 그들을 찾아나선것인지도 모른다
    떠날때쯤.. 카지노에서 돈딸수있는 방법을 체득한것 …
    그러나 그게 무슨 소용인가 개털인데..
    안녕 라스베가스… 안녕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

    • 129.***.190.236

      즐거운 여행 되셨기를 빕니다. 사진 한번 잘찍으셨네요. 해리와 셀리는 알겠는데, 벤과 세라는 누구지요? 아! 위의 사진속 인물들이겠군요. 저는 졸업식하고 부모님모시고 한번 갔었는데, 가장 행복한 기억중 하나…

    • -_- 69.***.76.255

      이분 진짜 신기하시다… 이건 뭐 혼잣말을 하는것도 아니고

    • Sera 64.***.52.249

      Nicolas Cage of the movie, “Leaving Las Vegas”…

    • 쫄다구 74.***.83.42

      일기는 일기장에….

      그래두 오랫만에 싱글게시판에 글 올라온거 같아서 좋네요..^^

    • 24.***.214.213

      고만 하시지요.

      뭐 현재 님도 테크니컬리 싱글인건 사실이지만, 한때는 커플이었지요.

      이곳에서 이러시는거 솔직히 보기 안좋습니다.

    • R 61.***.37.34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 129.***.190.236

      답글들이 이상하다? 혹시 건사님 라스베가스에서 만난 여자분들께 무슨 추태같은 것?
      궁금해지네 :)

    • 건들면 사귄다 76.***.83.156

      그러려니 합니다 밑도끝도 없이 이상하게 꼬인 사람들이죠
      말하자면, 퍽치기 하는애들이랍니다

    • 벤과 세라 72.***.43.205

      벤과 세라 리빙라스베가스 주인공들이죠?? 중학교때 그 영화 되게 좋아했는데.사운드 트랙도 좋구요. 근데 벤은 알콜중독이잖아요;; 너무 몰입하시면 안좋아요. ^^ 아~ 날도 더운데 저는 맥주나 한잔 할랍니다. 같이 한잔? 아이디 쎈쓰가 정말 좋아요! 나도 그 아이디!!

    • KK 71.***.245.114

      분위기 요상해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