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couples 멤버로써 싱글분들 참 고생스러 보입니다,, 인연이란게 참 그렇습니다,, 절대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그런 사람들과 인연이 생겨요,,결국,,진짜 인연을 만나면 자신이 바껴버리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이상형을 고집하는게 나쁜건 아니지만,,인연을 한번 만나보세요,,자신의 모든걸 바꿔버린답니다,,그럼 홧팅요~~

이야….가슴이 짠해져 오네요… 점심시간 틈을타서 잠시 이 싸이트 들어왔는데, 오늘 하루를 기분좋게하는 이런 글을 보고 가네요.. You made my day!

상대방이 이런 사람이 되기를 먼저 바라기 전에, 저 자신부터 이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eb3 nsc 님이 바로 이런 아름다운 분이 아니실까… 생각이 드네요.

꿀꿀님… 정말 진짜 인연을 만나면 자신이 바뀌어 버리나요? 아직 그런 경험을 해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내 자신의 모든걸 바꿔버릴만한 사람이 정말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는지,, 그럴거라 믿고 무턱대고 기다렸는데 평생 나타나지 않으면 어떻하나요..? ㅋㅋㅋ

결혼해서 사는 사람이 모두다 진짜 인연이다 라고 할수 잇을까요?? 첨에는 진짜 이사람이 인연이다 했는데, 사별, 이혼.. 뭐 그런일도 겪게 되구요..
그렇게 살다가 보면, 현실에 맞춰 가다 보면.. 내가 생각했던 내가 없어지다 보니..바뀌었다고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결혼생활을 하다 보니, 혼자가 아니라 가족끼리의 행사, 만남.. 스케쥴…뭐 그러다 보니 … 변화가 있던데요…남편과..또 자식이 생기면 자식까지 챙겨야 하니까..그래서 그런것 같아요..저는…(옛날의 저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네요…)

정말 공감백배 글입니다. 요즘 저도 새로 시작한 직장에서 너무 미운 필리핀 간호사가 있는데, 당하는 순간순간은 너무 미우면서도 아침에 출근할 때는 그래도 이해하려 노력중입니다. 실제로 제 마음이 다스려 지기도 하구요..항상 제가 내리는 결론이지만, 세상에 정말 나쁜 사람은 없죠. 마음은 나름 착한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거라고… 그래서 저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제가 조금 손해를 보는 편이 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더라구요…

I have married for 7 years and have two kids now.
I never believed at first sight probably because I have dated for 7 years before the marriage.
BUT when we decided to marry I really fell in love with my girlfriend(now my wife) and I am very happy with my family.
Every morning(early…) whenever I look at my sleeping wife, I am crying not because of passionate love but because of feeling like ‘An S Ru Um(Korean)’.
I believe you guys have your ‘Half’ and You will find him or her in your lif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