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월요병으로 인한 멍멍이 증상…

  • #408934
    시골처자 66.***.144.254 4795

    다들 주말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음…
    저는 좀전 커피빈에가서 카푸치노 투샷으로 큰거 한잔 마시고 좀 나아지긴 했지만,
    오전내내 멍멍이가 되었더랬습니다. 왈왈~ ㅎㅎㅎ

    지난 토욜 꽃놀이 후기를 작성해 볼까도 생각했지만…
    정말로 하이킹 복장으로 맨손에 운동복차림 + 부끄러운 쌩얼 이었던 저로써는 증거자료 하나 남길것이 없어 그냥 조용히 멍멍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토욜 아침 5시에 일어나서 3시간 꽃구경다녀오고,
    일요일에는 하숙집 아주머니와 새벽 6시반에 동네 스테이크팍 두시간 하이킹…
    강행군에 지쳤는지 어제 저녁때는 목소리가 갈라져 아무리 기침을 해봐도 박경림목소리만이… ㅡㅡ;;;
    결국 월욜이되어 멍때리고 있습니다… 하하하하;;;

    모두들 힘내자구요~
    몇시간 안남았습니다… 히히~

    • 아리송 12.***.63.131

      3시간쯤 있음 하지만 일과후도 뭐 그리 즐겁지는 않네요….
      그래두 꽃놀이 하셨음 그룹사진 좀 올려주시지…

    • Esther 70.***.198.122

      아구 우리이쁜 시골처자님 오셨네요..
      난 그래서 새벽에 일찍 출근했다가 일찍 퇴근했어요…
      (이러다 짤리지….)
      피곤은 한데…
      날씨가 흐려서…
      어디 조용한 바닷가 앞 카페라도 가고싶당~~~
      아리송님..
      그룹사진..그런거 없어요
      원채 바람이 많이불었어서…머리가 다들 산발 그자체…ㅋㅋ
      담에 영화보러갈때 오세요..
      이쁘게 하고 갈께용…

    • 산경 66.***.253.2

      그러게요. 오늘은 무슨 술을 한잔하고 잠을 청해야 할지.
      맥주는 마셔도 안 취하고-_-;; 독주로 가야 하는건가요?

    • 시골처자 76.***.17.36

      원래 혼자서도 팔랑 거려서…
      회사문 열고 나오는 순간 즐거워여~ ㅋㅋ
      금요일을 생각하면 목요일 오후부터 신나는…
      이거 원 머리에 꽃만 꽂으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