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대학원공부하려니..

  • #408915
    쥐랄이 167.***.140.254 4778

    안녕하세요
    싱글남,녀님들..
    여기방이 활성되는거 보고 정말 반가운 맘에
    회사에서도 몇번씩 들어와서 글들 읽으며 반가워도 하고
    같이 웃기도 하고 우울해 지기도 합니다.
    전 2007년 대란때 운좋게 취업비자 받았구요. 이번 6월달이 되면 취업비자
    1년차가 되네요. 아직 새내기 입니다.^____^
    이곳에서 정말 많은 정보 공유하고 함께 기뻐하고 눈물지어 정말 개인적으로 정이 많이 가는 사이트 입니다. 특히나 JOBS 코너에서 여러분들 글들 읽으면서 힘도 많이 나구요. 특히나 회사에서 직장사람들과의 관계 문제의 실랄한 리플들은 정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산공부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학부졸업하고 일한지 2년째가 되어가니 슬슬 지루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그래서 대학원을 가보고자 지알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수학은 어떻게 해보겠는데 와..VERBAL은 정말이지 성적이 오르지가 않네요.
    해커스 들어가서도 열심히 단어외우려고 프린트는 해놓았으나
    공부는 쉽지가 않네요..역시 공부할때도 때가 있다더니..흐흑..
    그래도 미국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가방끈이라도 길어야 한다는 생각이
    여기에 있을수록 더 강해지는거 같습니다..

    여러 선배님들 이곳에서 보면 거의가 대학원이상 박사학위 수준들이시던데
    다들 학교 들어갔을때 지알이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노하우가 있으시면 저한테 한수 가르쳐 주시겠어요. 다들 똑똑하신가봐요..특히 영어부분 어떻게 하셨는지..점수는 만족할만큼 다들 받고 들어가셨는지..저에게 아무런 말이라도 좋으니 저에게 힘을주세요..

    주저리주저리 하고 갑니다. 싱글즈방에 해당안되는 글올렸다고 꾸중짓진 말아주세요 . 저두 싱글인데..다들 벙개 하시는 분위기인데 전 일치감치 제 주위는 한국사람이 없어서 같이 들뜨지도 못하겠네요..ㅜㅜ

    • 흠.. 74.***.83.42

      비법은 시간과 열공에 있지요…저에게 버벌만은 그랬었습니다.

    • 비전문가 76.***.60.251

      대학원 졸업한지도 벌써 3년이나 지났지만 GRE 생각하면 아직도 깝깝하네요. GRE 공부 매쓰 빼고는 할만하다고 하는 사람 아직 못 봤습니다. 죽어라 단어 외우고 까먹기 전에 시험 보고 찍은게 맞기를 비는 수 밖에 없겠죠. 그저 열공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