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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발상일 수도 있으나 이왕 혼자 사는거 남들 해보기 힘든 것들을 해보면서 사는것도 좋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하지만 뭔가 그럴싸한 것들, 과연 뭐가 있을까요?1. 주말에 극장에서 하루 종일 죽치기
전 저만 그럴 줄 알았더니 미국애들도 이런 짓 많이 하는 것 같더군요. 영화 한편 끝나고 복도로 나와서 서성거리고 있으니까 우루루 다음 영화는 뭐냐구 하면서 뛰어가더군요. 매점이 안쪽에 있고 콜라 리필까지 되는 곳이라면 버틸만 합니다. 단 어떤 영화가 상영 중인지 사전 정보 수집은 중요하겠죠. 재미 없는 영화 계속 보고 있기도 힘드니까요.
2. 드라마, 영화는 나의 인생
요즘 드라마는 선택의 폭이 참 넓죠. 미국, 일본, 한국 드라마만 해도 한달에 수십편씩 쏟아져 나옵니다. 쓸만한 웹하드 업체 돈 얼마 정도 투자하면 질리도록 드라마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드라마는 돈 쏟아부은 티가 나는 화려함과 스케일이 볼만하고 일본 드라마는 별별 생각지도 못한 주제를 가지고 얘기를 엮어 나가는 면이 특이합니다. 한국 드라마는 자막 안봐도 되는 편안함을 주죠.다른 분들의 노하우를 나눠주세요. 뭐 위의 것들을 둘이하면 더 좋다고 말씀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