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MB 싫어하거든?

근데, 이번건은 MB 응원한다. 난 MB가 꼭 독도를 가서 분명하게 말을 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삐딱하게 보는 것도 어느 정도로 봐야지, 항상 그렇게 삐딱하게만 보면, 네 인생 삐딱하게 될거야.

사람의 행언을 가지고 판단해야지 저의나 속내를 의심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정치적 제스처라는게, 그 숨은 뜻이 무엇인지, 공부하고 찾아내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이 시점에서 이명박의 독도방문의 의도가 무엇인지 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못 하다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일상생활에서 비정치인에게 적용했다면, tracer님의 말이 백번 옳습니다.

(1) 한국 대통령의 독도 방문, 그리고
(2) 전 세계가 보고있는 올림픽 경기에서의 “독도는 우리 땅” 세리모니.
(3) 그리고 연이은 외신들의 한일 독도 분쟁에 대한 방송…….

참으로 일본의 꽃놀이 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본은 그동안에도 몇차례나 독도분쟁을 국제 재판소에 가져가려 했으나
한국의 반대로 속만 태우고 있었지요.
일본 혼자서 국제재판소에 가져가봤자 “왜 혼자서 일부러 문제를 만드려하느냐”는
비판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었으니까요.

근데 이것이 드디어 한국대통령의 독도 전격 방문으로
일본내에서 지지를 얻게 되었고,
국제적으로도 명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국제 재판소에 가면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인정 받을 수 있을까요?
일본이 아무런 준비없이, 의미없이
(1) 국방백서에 지난 8년씩이나 독도는 저네 땅이라고 명시해왔고,
(2) 몇번이나 독도 문제를 국제 재판소에 끌고 가려했을까요?
(3) 그러면 한국은 그동안 얼마나 /국제적으로/ 독도는 한국 땅임을 증명할 수 있는
노력과 공을 들여왔을까요?
김장훈씨의 개인적인 노력 말고 말입니다.

일본의 가려운데를 박박 긁어주는 2mb의 임기말 선물이었습니다.
(한미일 군사 합동훈련, 한일군사조약 등에 계속 이어지는….)

* 뱀발; 독도는 우리 땅 맞습니다. *

이명박이 동의 해주면? 독도 일본에 돌려주자는 뉴라이트 지지자 박근혜도 국제재판소 가서 당당하게 심판받자고 떠덜어댈지도 모릅니다. 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이명박의 독도방문 훼이크가 그래서 불안해요. 이명박 정부는 한일군사협정도 국민 모르게 했고, 일본자위대가 한반도에 자국민보호를 위해 들어올 수 있다는 조항에도 동의햇습니다.

한국사람들의 문제는 다른 사람 다른 나라들을 너무 의식하고 너무 what if, what if 하는데 원래 국제법상으로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 한 국제 재판소로 일방적으로 끌고 가서 내땅이요 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원래 왜놈들은 좀 강하게 나아가 꼬리를 내리는 왜구의 습성이 있습니다.
정치적인 것을 떠나서 이제는 한 술이 아니라 세 술을 떠서 독도를 이슈화하려는 일본에 어느 정도의 강한 메세지를 던 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지는 30년 이상 치밀 하게 준비해온 일본사람들의 시나리오를 정면으로 돌파해야 될 때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왜 그렇다면 지난 정권에서는 그렇게 못 했고 김대중 대통령은 역사의 죄인이 될 만한 어로수역에 관련된 문제를 일을 킬 수 밖에 없었을까요?

결국 경제적인 의존도가 너무 컸었기에 IMF전후했던 일본의 경제력 의존도에서 일어 날 수 밖에 없었던 굴욕외교 였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상황 상 그 당시에 지금처럼 입김을 낼 수 가 없었어요.

이제는 상황이 많이 다르지요?

언젠가는 정면 돌파해 나아가야 할 문제입니다. 러시아처럼 나아가는 것이 정답입니다.
왜 러시아는 국제 재판소에 나가서 뺐길 것을 걱정 안하는데 유독 실효지배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만 그리 벌벌 떨어 울릉도 간다는 정치인 가지고 온나라가 그렇게 펄펄뛰나요?

다 자격지심입니다.

김장훈씨처럼 서서히 국제적인 이슈화 하면서 이제는 정면으로 드라이브를 걸 때가 되었습니다.

쌍팔년도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일본사람들 입김에 슬쩍 모든 매체에서 뺐어야만 했던 그런 시절의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정신줄 꼭 붙들고 “카더라””What if”는 이제 그만 접으시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일본의 의도데로 잘 움직여 주는 이 더러운 느낌.

위에 구름이 같이 병신짓 하는 놈들도 있긴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대한민국 땅을 방문하는게 뭔 문제란 말인가?

더구나 군경이 지키고 한국인이 사는 곳에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이 방문했다는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고 천하에 떳떳한 일일진데 뭐 속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빙신이 구름아.

일본 쪽발이들이 아무리 짖어봐야 그저 지나가는 미친 똥개가 짖는구나 하고 무시하면 된다.

원래 똥개 쪽발이들은 조상 대대로 한민족 보다 한수 아래로 살아와서 대대로 유전자속에 한민족에 대한 열등감을 갖고 있다.

단지 근세 조선왕조의 실수로 인해 잠시 한민족이 수모를 당했지만 이제부터는 전혀 다르다.

올림픽에서 일본 축구팀을 당당하게, 또 강력하게 박살낸것처럼 일본은 이제 이후로 한민족 앞에서 쩔쩔매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이명박이 쇼맨이던 아니던 한국의 대통령이 자국의 영토를 방문하는데 일본인도 아닌 한국사람(?)이 웬 딴지인가. 일본천황에게 사과하라고 한 건 뭐라 할건데? 당연히 사과부터 해야지.. 말끝마다 친일파라고 비난하던 자들이 막상 강하게 나가면 그러면 안된다.. 어쩌구.. 난 그것보다 삼성이 애플한테 질까봐 그게 더 걱정이다.

문제는 아무런 전략과 전술없이 즉흥적이라는 거죠.

이번 개mb 의 행동은 누가 머래도 대 찬성이다
도대체 머가 무서워서 일본 눈치를 보냐 이 병신들아!
살면 얼마나 산다고!
일본! 웃기지 말라고해!
나같은 한국인이 있는 한 절대 독도 가지고 지랄 못한다

이명박! 진짜 나쁜사람 맞지만 이번일은 진짜 잘했다.
역시 이명박 배보가 크군!
임기때 몇조를 챙겼을까?
며십조 챙겼다고들 이야기 하던데
그걸로 대마도나 사지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