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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친인척 또다시 비리사돈 황모씨 거액 편취… 불법 게임장에 투자
이명박 대통령의 사돈이 대통령 친인척임을 내세워 거액을 편취한 사실이 확인돼 법정에 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 대통령의 사촌 형이 이권사업 투자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에 이어 또 다시 친인척 비리가 불거져 청와대의 부실한 친인척 관리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27일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강원 원주경찰서는 지인으로부터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이 대통령의 사돈 황모(65)씨를 조사해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황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박모씨로부터 7,000만원을 빌려 불법게임장 운영에 투자한 혐의(사기 및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황씨는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형부의 동생으로 이 대통령과는 사돈지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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