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에 반대하는 세력은 ‘좌파’가 되는 한국의 매국 우파는 다시 박경철씨 같은 이는 혁명의 도구로 들고 나온 ‘증시 좌파’로 불린다.
이미 언론과 한나라당은 안철수교수에게도 ‘강남좌파’라는 빨간 딱지를 붙였다. 그는 강남도 강북도 아닌 강 한가운데에 위치한 여의도에 살고 있으니 실제로는 ‘강중좌파’쯤 되겠지만, 출신성분을 따지자면 ‘IT좌파’가 맞다.
결국 좌파 ‘안철수’씨의 희망은 박근혜는 애초에 상대가 되지 않았다. 서울 시장 출마 검토는 ‘증시좌파’와 ‘IT좌파’가 한국 정치판에 희망을 주는 사건인 것이다.
안교수는 불과 닷세만에 얻어낸 엄청난의 지지를 내던지고 박원순 희망제작소 이사와 포옹함으로써 그를 단숨에 서울시장 넘어 대권 후로까지 만들어냈다.
정치권이 아닌 곳에 머물던 사람들이 정치 지형을 뒤흔들고, 국민들이 열광하는 것은 한나라당 박근혜나 홍준표 같은 것이 결코 있지 않는 정치에 대한 희망이며 이명박이나 그 졸개 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다.
경제, 물가, 일자리, 서민 고통에 무능한 정권의 모든 부문이 퇴행하는 일이 멈추지 않고 있는 정권에 맞서는 이유가 ‘좌파’라면 모든 국민은 ‘좌파’라고 불릴 것이다. 이명박이나 한나라당 눈에는 모두 ‘좌파’들로만 보일 것이다. 종북 좌파, 강북좌파, PK좌파, 기업좌파, 친북 좌파, 국회 좌파, 심지어 그들속에 있는 매국 우익좌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