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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설마? 설마? 해오던 북한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정치범수용소의 실체가 적나하게 공개되어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탈북자와 국제인권단체, 종교단체들에 의하면 현재 북한 내에는 6개의 정치범 수용소가 있으며, 이곳 수감자(정치/사상범, 가족)만 15만~20만 명에 이르고, 이곳에 감금돼 있는 수감자들은 참혹한 고문과 살인적인 강제노동으로 노예나 다름없는 인권을 유린당하며 하루하루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한다.
이곳에서 말할 수없는 고문과 고통을 당했던 탈북자들은 정치범 수용소의 반인륜적인 잔악상을 생생히 밝히고 있다.
수용소의 인권유린 사례로서 먼저 “수감자들을 생체실험도구로 이용하거나, 수용인원들이 하루에도 수십 명씩 굶어 죽어가고 있으며, 한 노인이 밥을 먹다 죽었는데 다른 수감자들이 입 속에 밥을 서로 꺼내 먹으려고 싸움까지…?, 내손으로 파묻은 동료 시체만 300명이 넘고, 한 여인이 아기를 낳자 아기는 개에게 던져 주고 아기 낳은 여자 몸에 말뚝을 박아 무자비하게 살해”하는 등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믿기 힘든 참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증언이다.북한의 정치범수용소는 말 그대로 생지옥이나 다름없으며, 수감자들은 ‘꼬리 없는 짐승’으로 불리며 인간 이하의 짐승 취급을 당하고 있다한다.유엔, 중국 등 국제사회가 정치이념, 사상을 초월해 아무 죄 없이 고통 받고 있는 2천 4백만 북한주민들을 하루빨리 생지옥에서 구해야 할 것이다.[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09-08 00:56:34 Free Talk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