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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지난번 유럽 3개국 비즈니스 정상외교에 이어 이번에는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위해 한.중.일 3국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하였다.
이번 3국 정상들의 만남은 통상적인 만남이 아닌, 그동안 이대통령이 강조해온 한반도 비핵화, 북핵 폐기 당위성과 남북대화, 6자회담 재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3국이 긴밀한 협력키로 하였다고 한다.
또한 3국 정상(頂上)은 일본 원전사태 이후 대형 재난. 재해에는 국경이 없다는 점을 절감하고, 원자력 안전과 재난 관리 협력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합의 한 것은 이번 회담의 큰 성과라고 생각된다.
또한 지난해 5월 한국 제주 3국정상회의에서 합의한 3국의 협력사무국 설치 등 네트워크를 구축, 경제협력을 보다 긴밀히 강화하기로 하여 현재 답보상태에 있는 FTA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이대통령은 한. 중. 일 3국 정상들의 만남을 통해 이룩한 한반도 비핵화로 안정과 평화, 재난안전 협력강화, 3국의 경제 협력 등 진정한 이웃, 우호 협력증진을 이루는 정상(頂上)외교였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