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서 일련의 대북 강경책을 지는 해 부시와 더불어 연발했을 때, 국민 대다수가 그의 밀어부침을 유일한 대한민국의 난제 해결의 적임자로 선택했을 때, 어쩌면 국민들도 이러한 파국적인 국가 상황을 은연중에 인지했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이 되는 것은 저 뿐인가요?
결국 히틀러를 정권에 앉히고 패망에 길에 들어섰던 주체가 독일 국민이었듯 우리 국민도 현재 처참한 결과를 스스로 선택한(수많은 선택 가능한 옵션에도 불구하고 ) 역사의 주체가 되어가는 것인가요?
이 상황에서 남북은 서로 “소통”하고 있나요? 착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