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vine은 미국에서 한국 사람이 살기엔 가장 좋은 곳 중에 하나라고 손꼽힙니다.
장점이라면, 계획도시라 안전하고 깨끗하고 어느 공립학교나 대부분 9-10 수준입니다.
그리고, 한국마켓과 식당들이 많아서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요.
남가주라 근처에 좋은 비치도 많고, 디즈니랜드는 놀 곳도 많지요…

어느 금액의 연봉으로 어떻게 살지는 학군&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니 뭐라 단정할 순 없고요. 대략 2beds 2baths 렌트에 $2,100-2,500 (아파트나, 콘도), $2,300-3,500 (타운, 하우스) 정도가 될 것이고요. 자세한 것은 zillow.com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단점이라면… 글쎄요. 요즘은 아시안이 많이 몰려들어서 학교 한 반에 아마 30-50% 일겁니다. 그래서, 학교 성적이 좋지만요.

Irvine은 워낙 유명하니, 검색창에서 ‘얼바인’, ‘어바인’으로 검색하면 많은 정보가 나옵니다.
그럼, 도움 되시길…

사실 그 연봉으로도 얼마던지 어바인에서 생활이 가능하지만 어바인이 워낙 소비수준이 높은 도시라 상대적인 빈부격차에 따르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하는가가 관건일 겁니다. 저 같으면, 만일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후에 연봉이 많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면 어바인으로 가는 것도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전 현재 어바인에 살고 있구요. 아마 알라바마에서 9만 받으시다가 어바인에 9만6천 받으시면 엄청 힘드실거예요. 거기 수준으로 사시는 것은 포기하셔야 하구요. 상당히 물가 수준(렌트비 및 프리스쿨 및 애들 관련 비용)이 높습니다. 주변 도시보다 최소 10% 이상 높거든요. 그렇지만 그 만큼 살기도 좋고 학군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 중간 소득이 10만불 이상이라서 상대적으로 격차를 많이 느끼실거예요. 그게 좀 힘든 부분이긴 합니다.

Irvine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월 1,500~2,000 정도 추가비용 예상하셔야 하고 개인의 생활패턴에 따라 다르지만
학원비와 기타 자녀들 강습비가 추가로 $1,000/월 예상–>개인의 결정에 따라 다름.
그 지역보다 생활비(렌트비,물가,기타 비용)이 많이 듭니다.
최근 몇년사이에 한국인과 중국인이 급증한 것은 사실비니다.
2 Bed($1,900~2,150)–아파트 / 3 Bed($2,500~3,000)–>타운하우스,싱글하우스 렌트
살기에 편리한 지역이고 자녀들 키우기에는 좋은 지역입니다. 비싸서….
일단 한번 와 보시고 둘러보시고 결정하세요. 무조건 보지도 않고 결정하시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