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객지에 나와 고생 많네요

  • #3907690
    축성탄 69.***.220.169 506

    다들 객지에 나와 고생 많네요
    모두들 즐거운 성탄~~

    • 조언 104.***.40.169

      객지 아닌사람도 있어요.
      미국시민권자.
      지금 고생하는 한국이 더 걱정됩니다
      35명인가 윤석열 때문에 훌륭한 정보사요원들이 무장한체로 작전수행 중 😭
      나라를 위해 목숨바칠 각오로 사는 소수의 멋진 군인을 이용하는 윤석열 김건희 그리고 동조자들

    • 즐크 100.***.63.14

      즐거운 연휴되세요

    • So 172.***.171.252

      한 해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대한민국도 빨리 국격을 회복하고 우리 개인의 삶에도 복된 새해가 되기를.

    • ㅇㅇ 172.***.169.180

      내년에는 비트코인 욛심안부리고 한 다섯배만 올르면 좋겟네연

    • barren wuffet 172.***.197.4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keonw123 73.***.86.161

      돌아가고 싶으신 분들은 고생하셨고, 미국이 더 좋으신 분들은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길 바래요.

      한국은 제겐 마치 이직하기 전 회사 같은 느낌이라, 잘되길 바랍니다. 한편으로 빨리 이직해서 천만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한국인들 세상 열심히 살고 부지런 하지만, 갑을관계, 나이 따지며 위아래 나누는 문화 없애야 합니다만, 저도 알지만 이거 거의 불가능 아닌가요.

      아무튼 잘되길 바랍니다.

    • 아마네 140.***.198.159

      > 다들 객지에 나와 고생 많네요

      그러고 보니 여기가 “객지”였던 때가 있었네요. 어느덧 미국에서 산 세월이 한국에서 산 세월보다 길어졌습니다. 이미 20년 전에 한국에 ‘이제 내가 돌아갈 곳은 없다’고 깊게 깨달았습니다. 그 전 까지는 왠지 한국이 집이고 돌아갈 곳라는 생각이 깊은 곳 어딘가에 살아 있었습니다. 살다보니 객지였던 이곳이 더 정들고 편한 곳이 되었고, 한국은 어릴적 좋은 추억이 있다는 것 이상은 없습니다. 지금은 좋은 이웃들과 친구들이 있는 이곳이 마음의 안식처입니다.

      모두들 한국이든 외국이든 마음의 안식처를 찾고 평안을 누리시기 기원합니다.

    • 123 68.***.105.204

      누굴 걱정하는 처지인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