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을 받게될 50대초는 같은 직무로는 이직이 쉽지 않을거예요. 미국에서 그나이에 회로설계는 많이 합니다만 한국에서 그나이에 회사에 제대로 붙어있기 힘들거라서요. 50대초는 대기업에선 임원 나이입니다
매니저 하고있다면 실무를 놓은지 오래됐을 나이고, 핸즈온 스킬이 없으며, 같은 매니저로 미국으로 바로 옮기기는 어려워요. 포지션도 한정이고 미국 처음오는 외국인에게 매니징 맡기지 않아요
스타트업이나 작은 회사에서 설계를 계속 하고있다고 치면 또 회사 네임밸류때문에도 이직 난이도가 올라갈거구요
결론은 갈거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미국에 좀더 빨리 진입하던가(niw 라던가 등으로 같은 직무로 미국 이직).
아니면 50까지 자산을 모아서 은퇴하던가, 커뮤니티 칼리지 가서 새 기술을 배우던가, 미국 회계사를 따던가, 영주권자가 할수있는 공무원 알아보던가
20년은 기술 트렌드도 2번이상 바뀔 긴 시간입니다. 한국도 망해버릴수 있을만큼 긴 시간이구요. 제가 부정적으로만 써놨는데, 그래도 f4 취소하지는 마시고 백업으로 갖고 계시면서 영어공부 계속 해 놓으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