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한국에서 빡에게 돈벌고, 미국에 와서는 마트같은데서 일하세요.

영주권을 받게될 50대초는 같은 직무로는 이직이 쉽지 않을거예요. 미국에서 그나이에 회로설계는 많이 합니다만 한국에서 그나이에 회사에 제대로 붙어있기 힘들거라서요. 50대초는 대기업에선 임원 나이입니다
매니저 하고있다면 실무를 놓은지 오래됐을 나이고, 핸즈온 스킬이 없으며, 같은 매니저로 미국으로 바로 옮기기는 어려워요. 포지션도 한정이고 미국 처음오는 외국인에게 매니징 맡기지 않아요
스타트업이나 작은 회사에서 설계를 계속 하고있다고 치면 또 회사 네임밸류때문에도 이직 난이도가 올라갈거구요
결론은 갈거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미국에 좀더 빨리 진입하던가(niw 라던가 등으로 같은 직무로 미국 이직).
아니면 50까지 자산을 모아서 은퇴하던가, 커뮤니티 칼리지 가서 새 기술을 배우던가, 미국 회계사를 따던가, 영주권자가 할수있는 공무원 알아보던가
20년은 기술 트렌드도 2번이상 바뀔 긴 시간입니다. 한국도 망해버릴수 있을만큼 긴 시간이구요. 제가 부정적으로만 써놨는데, 그래도 f4 취소하지는 마시고 백업으로 갖고 계시면서 영어공부 계속 해 놓으시길요

관련업종 헤드헌터 소개받으세요. 아는사람 없으면 알려드릴께요.
외국계로 일단 이직 후, L비자로 트랜스퍼.
그 이후 영주권.

안 살아도 됨

안녕하세요~
저는 성대 전기전자 학부생으로 졸업해서 반도체 디지털 회로설계 7년차 30대 초 직장인 입니다.
올초 시민권자인 누나 통해서 형제초청 이민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영주권 받기까지 20년~ 정도 예상하고 있고, 준비 기간이 긴 만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해서 미국에 잘 정착하고 싶습니다,
게시글들을 보니 미국회사 다니고 계신 분들이나 석박을 통해 준비하고 계신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루트로 정착하는게 좋을지 고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설계쪽 업무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라서 평범한 학부생 직장인이 미국회사로 가는게 어렵진 않은지, 애매한 실력으로 가느니 다른 루트를 추천해주실게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반도체업계 엔지니어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서 의견들을 여쭙고자 이렇게 글 작성합니다.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되는지도 너무 막연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시카고 근교 샴버그에 차도 없고 테레비도 없고 옷장에 거지처럼 사는 공덕영도 있음

희망을 가지세요

일단 영어공부 꾸준히 하시고 당장 내년도 어떻게 세상이 될지 모르는데 20년이면 그림조차 안그려 지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메타버스에서 살거나, 써로게이트 영화처럼 아바타로 출퇴근 할지도 모르겠네여. 그럼 결국 어디 사느냐는 의미가 없어진다는거죠. 인터넷빠르고 물가 저렴한곳이 가장 좋겠죠. 아니면 핵전쟁 터져서 한국은 지도상에 없을지도 모르구요. 너무 멀리 보지 마세요. 적당히 현재 할수 있는것에 최선을 다하시길.

본인이 정답을 말했네요. 석박을 통해 NIW로 영주권하는게 제일 빠를듯요.

ㅋㅋㅋㅋ
20년 후
ㅋㅋㅋㅋㅋㅋ
살아있을꺼라고 생각을 하냐?

미국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너무 막막해서 글 작성합니다 ㅠㅠ
EditDeleteReply
2024-12-1801:35:00#3906687
회로설계 59.***.109.108 555
안녕하세요~
저는 성대 전기전자 학부생으로 졸업해서 반도체 디지털 회로설계 7년차 30대 초 직장인 입니다.
올초 시민권자인 누나 통해서 형제초청 이민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영주권 받기까지 20년~ 정도 예상하고 있고, 준비 기간이 긴 만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해서 미국에 잘 정착하고 싶습니다,
게시글들을 보니 미국회사 다니고 계신 분들이나 석박을 통해 준비하고 계신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루트로 정착하는게 좋을지 고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설계쪽 업무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라서 평범한 학부생 직장인이 미국회사로 가는게 어렵진 않은지, 애매한 실력으로 가느니 다른 루트를 추천해주실게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반도체업계 엔지니어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서 의견들을 여쭙고자 이렇게 글 작성합니다.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되는지도 너무 막연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20년 후 50대에 미국 가는걸 목표로 사는겁니까? 그거 참 뭐시기 하네요. 50대가 될 때 까지 주변 상황도 많이 달라질테고, 자기 자신도 많이 달라집니다. 그 동안은 무슨 생각으로 사실건가요? 지금 사는건 준비 기간이고 임시일 뿐이다라고 생각하며 50까지 살건가요? 그게 도대체 어떤 인생일거 같나요?

아니 20년후 삶이 막막하다는데, 제정신 입니까? 막상 그때가면 미국올지 안올지 바뀔수도 있고 다른일을 하게 될수도 있고, 5년후도 아니고 20년후를 걱정한다는게, 제 기준으론 제정신은 아니네요. 그렇게 막막하면 그때까지 시간도 많으니 여기 물어보기본단 천천히 리서치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냥 한국에서 본업에 충실히 사세요. 그러다가 세월이 흐른후 기회가 주어젔을때
준비해도 괜찮습니다.
벌써부터 20년 후을 걱정하며 준비하는건 지금 현재를 소홀하게 보낼 수 있기때문이죠

한국서 그냥 서세요. 미국 정말 정말 살기 힘들어요. 미국은 한국보다 돈을 훨씬 많이 벌어야 살수있어요.

지금 기준 20년이지 40년 50년 될지는 아무도모름. 이번생에 가족초청으로 이민못할수도있음

성대학력 인정받고 한국 경력 인정 받으셔서 알라바마 조지아 현기 및 협력사에서 차장 부장급으로 채용 가능 하십니다. 급여는 17만정도 보너스 명절 떡값 및 수당 포함 입니다. 2차 3차 협력사에서 시작 하셔도 최소 12-13만불에서 시작 가능 하십니다

미혼이면 차라리 누나한테 시민권자 여자를 소개받아서 결혼하는게 더 가능핳 텐데
20년그 좋은 때 다 보내고 50대면 은퇴 준비하는데…..오면 언어도 문화도 힘들고…
솔직히 50대에 미국오라고 추천 못합니다.
미국에 다양한 인종이 무시무시하게 살아요…
사기부터 범죄자들 많고요.
그런걸모르면 좋아보이죠…..
그래서 사기에 범죄에 타겟이 되고…..ㅠㅠ
윤석열 일당 때문에 그런거 이해는 합니다만
진짜 미국 오려면 고생할 각오하시던가 아님 몇십억을 가지고 오시던가 해야합니다..

아직 미국에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부터 걱정하시나요? 일단 오고나서 걱정하세요. 학생 비자가 제일 빠릅니다.

50대면 미국서도 직장 잡기 힘들어요.
그냥 한국에 계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US graduate school is best+fast? I heard relatively easy greencard for STEM/EE but i am not sure.

회사지원하에 반도체설계관련 석사하고 회사때려친후 박사유학와서 펀딩받아가며 졸업하면 30말 40초에 미국정착가능합니다. 석사때 논문좀 쓰고 화사에서 특허실적 쌓으면 NIW가능할 수 있는데 반도체는 박사를 선호하니 미국취업측면에서 어느쪽이 유리한지 고민해 보세요.

한 살이라도 빨리 오는 게 맞음. 박사 지원하고 그동안 niw라는 카테고리로 영주권 본인이 직접 준비할 수 있음. 그럼 지금부터 7-8년 안에 미국 반도체 기업 입사 가능. 누나가 영주권 만들어준다고 그 때 미국 경력도 영어 실력도 없이 미국에서 어떻게 살겠음???

트럼프가 가족초대 다 막는다고 했었는데. 트럼프가 아니더라도 아마 20년후엔 미국도 이민자 더이상 안받을 수도 있어요. 형제초대 20년걸린다는건 지금 현제 그렇다는 말이고 그렇다고 20년후에 영주권 나온다는 보장 절대 없습니다. 그냥 잊으세요. 20년후에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는 영주권을 위해서 인생을 준비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트럼프가 제일 싫어하는 이민이네요. 곧 없어질것입니다.

20년후??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