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님들 자동차로 오세요 – 여기도 인도굴이 되가고 있어요

엔드류 198.***.166.131

모든 사람이 한가지 직장 또는 한가지 직업으로 65세까지 갈수 있으면 lucky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tech회사중에서는 40년 또는 30년 일한 사람이 한명도 없는 회사가 많을겁니다. 왜냐하면 생긴지 30년이 안된 회사가 많고, 망해서 없어진 회사도 많기 때문이죠. Amazon도 30년이 안됬네요.

그렇다고 이게 좋다 저게 좋다고 단정짓기 보다는, 장점과 단점을 알고 나면, 각자 개인에게 적합한 그 다음 계획을 세우면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개발자 직업이 70~80%가 40넘어서 부터는 버티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나면, 어차피 오래 못있을 것같다면 – 최대한 빨리 대학 졸업해서 돈 많이 주는 곳에, 최대한 젊을때 가서 일하다가, 30후반에는 exit strategy 를 계획해서, 쫓겨나기 전에 내가 planned exit을 하는 거죠.

내가 가지고 있는 skillset을 update안해도 계속 써먹을수 있는 회사, 오래되고 안망하는 회사, average연령대가 높은 회사라든지 하는 곳을 미리미리 알아보다가, 봉급이 좀 적어도 직장위치, benefit, job security등이 좋은곳으로 옮기는 것도 될수도 있죠. 지금 이대로 영원히 갈것이라고 생각하고, 봉급은 높아지지만 계속 다달이 지출도 늘어나고, 그렇게 계획없이 살다가 갑자기 lay off 당한 다음에 세상을 원망하고 자존감 낮아지고 이렇게 되는것은 피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