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비자 관련 질문

  • #3905559
    가나초코 35.***.172.8 470

    안녕하세요 지금 학부생 과정하는 미대생입니다…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만… 이번 학기 12학점을 듣는데 하나가 F가 뜰 가능성이 좀 높게 잡혔습니다.

    전공 3개는 A 나왔는데 교양 하나가 전공에 신경쓰다가 너무 신경을 않썼나봅니다.

    아직 성적이 나온 건 아니지만 계산을 좀 해보니 좀 간당간당하더군요.

    혹시나 F가 뜰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해서 좀 검색좀 해보니까

    12 학점을 신청해도 학점이 인정이 안되기 때문에 9 학점으로 되고 그 이유로 비자가 끊길수 있다는군요

    평균학점이 c 이상이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평균학점은 이거 한번 빼면 완벽은 아니여도 항상 3.75 급은 유지했기때문에 그게 문제라면 한번 떨어져도 다른것들로 매꿀 자신은 있는데

    이거 하나 때문에 비자 끊기는건 너무 끔찍하더라구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그래서 바로 학교 내 국제 오피스 어드바이저에게 상황을 설명을 했는데

    걱정했던 것관 다르게 드랍 만 안치고 학기를 완수하면 12학점으로 인정되기때문에 제 비자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검색때 비슷한 상황의 한국분들이 비자가 취소당했다 등등 부정적인 얘기가 많고, 국제 오피스 어드바이저들이라도 무관심하고 가끔은 모르는 이야기가 있을수도 있단 얘기를 들어서

    뭔가 다음 학기에 더 잘할것을 기약하고 발뻗고 자기가 힘들더라구요.

    무엇이 진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어드바이저 믿고 다음 학기를 기약하며 생각안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혹시나를 생각해서 이민 관련 변호사들에게 상담이라도 받는게 좋을까요?

    물론 아직 성적이 나온것도 아니고 살짝 간당간당한 수준이라 확정난것도 아니지만. 혹시나 큰일날거 대비해서 정보확보를 해놓는게 좋을것 같아서 물어봅니다.

    • totomoro2 157.***.254.211

      F1 은 DSO 재량권이 있어서 가능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근데 내 학교에선 얄짤 없이 F1 끝났었는데.. 나도 그것때문에 마지막에 열라 힘들었거든.) 아무튼 이건 내가 잘 모르니 pass.

      단, 희망적으로 이번에 넘어가더라도….향….. 후 485 진행시, 골때릴 수 있어.
      이것때문에 485 승인 못나올 수도 있으니, 무조건 F 는 피해

    • ㅇㄱㄹㅇ 76.***.58.0

      그 수업 교수님 사무실 가서 진짜 제발 C 달라고 부탁하면 들어줄 가능성도 있어요. 시험성적은 안좋았을지 몰라도 그 수업에 잘 참석하고 교수님이 글쓴이님을 잘 기억하면 봐줄 수도 있죠. 만약에 마냥 부탁하기에는 너무 부끄럽고 용기가 없다면 교수님께 사정을 잘 설명드리고 제안을 하세요 – 지금 당장 수업에 관련해서 여러 질문을 했을때 내가 얼마나 수업을 잘 이해했는지 보여줄 수 있다 그저 나는 시험을 잘 못본것이다 라던지 아니면 제발 시험을 다시 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면 교수님 사무실에 스케줄 다시 잡고 교수님 앞에서 시험지 다시 칠 수 있어요. 제 친구들이 그렇게하는거 아주 많이 봤거든요.

    • 가나초코 35.***.172.8

      윗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어찌 됐든 교수와 담판을 지어서 c까지는 몰라도 F만큼은 면해야 겠군요…

    • 지나가다 104.***.204.59

      비자가 끊기는 것은 F받기 전에 미리 Withdraw해서 성적표에 W찍고 12학점 아래가 되는 경우이지 F를 받는 것은 상관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평균평점은 여전히 2.0을 넘겨야 겠지만요.

    • MT 174.***.78.145

      눈 딱 감고 한번 주세요. 인생이 뭐 다 그래요. 특히 예술가들은 세상 모든 것 경험해 봐야 해요. 홧팅~

    • 능지이슈 182.***.217.62

      원글

      2024-12-1215:39:54#3905559
      가나초코 35.***.172.8 177
      안녕하세요 지금 학부생 과정하는 미대생입니다…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만… 이번 학기 12학점을 듣는데 하나가 F가 뜰 가능성이 좀 높게 잡혔습니다.

      전공 3개는 A 나왔는데 교양 하나가 전공에 신경쓰다가 너무 신경을 않썼나봅니다.

      아직 성적이 나온 건 아니지만 계산을 좀 해보니 좀 간당간당하더군요.

      혹시나 F가 뜰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해서 좀 검색좀 해보니까

      12 학점을 신청해도 학점이 인정이 안되기 때문에 9 학점으로 되고 그 이유로 비자가 끊길수 있다는군요

      평균학점이 c 이상이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평균학점은 이거 한번 빼면 완벽은 아니여도 항상 3.75 급은 유지했기때문에 그게 문제라면 한번 떨어져도 다른것들로 매꿀 자신은 있는데

      이거 하나 때문에 비자 끊기는건 너무 끔찍하더라구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그래서 바로 학교 내 국제 오피스 어드바이저에게 상황을 설명을 했는데

      걱정했던 것관 다르게 드랍 만 안치고 학기를 완수하면 12학점으로 인정되기때문에 제 비자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검색때 비슷한 상황의 한국분들이 비자가 취소당했다 등등 부정적인 얘기가 많고, 국제 오피스 어드바이저들이라도 무관심하고 가끔은 모르는 이야기가 있을수도 있단 얘기를 들어서

      뭔가 다음 학기에 더 잘할것을 기약하고 발뻗고 자기가 힘들더라구요.

      무엇이 진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어드바이저 믿고 다음 학기를 기약하며 생각안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혹시나를 생각해서 이민 관련 변호사들에게 상담이라도 받는게 좋을까요?

      물론 아직 성적이 나온것도 아니고 살짝 간당간당한 수준이라 확정난것도 아니지만. 혹시나 큰일날거 대비해서 정보확보를 해놓는게 좋을것 같아서 물어봅니다.

    • 이런 96.***.104.162

      보통 F받고 재수강 합니다. C D 받고도 재수강 하던 유학생들 많았습니다. 학점은 3.0 이던 4.0이던 대학원 갈 예정 아니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 DC 100.***.172.213

      만약 F를 받으시면 이민변호사님을 찾아가서 reinstatement 신청하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그런일은 해결 가능합니다.

      제 동생이 12학점 중 교양과목을 한달간 감기로 고생하다가 어드바이져 상담 후 수업을 안들어갔는데 수업일 수를 동생이 잘못계산해서 F가 나왔었습니다.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변호사 찾아갔고 왜 빠졌는지 사유서와 함께 이민국에 reinstatement 신청을 했고 큰 문제없이 잘 졸업해서 시민권까지 문제없이 받았고 영주권 인터뷰 때도 그것으로 전혀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학교 어드바이져에게 혹시 모르니 터미네이트 시키지 말라고 미리 부탁하시고 리인스테인먼트를 신청하세요.
      왜냐하면 학교에서 터미네이트 시켜도 리인스테인먼트 하면 복구는 가능하지만 Sevis 번호가 바뀐다고 하네요. 그러면 좀 골치아파 집니다. 학생 비자를 유지하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영주권 받을때 Sevis번호가 바뀐것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해야 할 일이 생깁니다.
      그러니 미리 얘기해서 복구하더라도 세비스 번호가 전과 똑같이 유지하면 누구도 문제 삼지 않습니다.

      이런경우가 많이 없어서 영주권 신청할때 이과정을 영주권 변호사에게 설명하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영주권 변호사는 세비스 번호가 안바뀐게 흥미롭다는 반응이었고 때문에 딱히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했고 다행히 영주권 인터뷰때 이민국에서는 전혀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 O.o 174.***.204.161

      F하나라고 킥아웃시킬건같지않고 윗댓말대로 재수강해야할거같고, 신분뻐긋났는데 같은학교 다닐거면 reinstate하고 학교 다른데로 갈아탈려면 리엔트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