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1 인턴 관련해서 고민되어 올려봅니다.

능지이슈 49.***.172.44

원글

2024-12-1105:34:06#3905139
긍정적인마인드 110.***.105.35 537
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한국에서 중경외시 라인(top10) 경영학부를 졸업 예정 중(4-2학기)에 있으며 J1 비자에 관심이 생겨 알아보고 있습니다. J1 인턴 관련 정보를 찾기 어려웠는데 해당 사이트에서는 객관적(부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아 고견 여쭤보려고 글 씁니다.

현재 에이전시를 통해 해당 회사 인터뷰를 본 상황이고 지원 회사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사 : S사 (국내 중견기업 미국지사) Accounting 포지션 / Irvine, CA
규모 : Info 상으론 100인 이상 근무 중
근무 조건 : 시급 $22~$24 (연봉 6-7천만원) / 풀타임 근무 (주 5일, 8시간)
베네핏 : 점심 제공, 오버타임 페이 1.5배 지급, 명절 보너스, 매주 금요일 2시간 일찍 끝내줌(유급)

JD
– Responsible for data entry of financial reports and record-keeping
– Assist with preparing various financial reports
– Responsible for general ledger bookkeeping
– Maintain historical records by filing documents
– Develop system to account for financial transactions
– Record day-to-day financial transactions and complete the posting process
– Prepare financial reports through collection, analysis, and summarization of data
– Other related duties as assigned

저는 25살(만24세)이고 현재로서는 미국 취업보다는 1년 후 귀국하여 국내에서 Finance쪽 취업을 원하고 있어 직무 경력보다는 해외 생활 및 영어 실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다녀오려고 합니다. 1년 미국 생활을 통해 영어로 소통하고 업무 진행하는 데 문제 없다고 어필하는 정도와 자소서 거리 만들기가 목적입니다.
또한, 영어실력 향상은 듣기로는 이번에 지원하는 포지션에서 주로 한국어를 사용한다고하셔서 회사보다는 교회나 기타 취미 모임 등을 활용해 한국인보다는 외국인과 교류하며 개인적으로 늘리려고 합니다.

위와 같은 목적과 조건이라면 모자람 없이 생활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다녀와도 만족할까요? 고견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