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B 비자 스폰서가 비자 프로세스 중에 잡오퍼 취소… 비슷한 경험하신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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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토 218.***.175.197 337

    안녕하세요,

    H-1B (Cap-exempt)비자 신청해 11월 초 한국에서 미국 대사관 인터뷰를 봤습니다.

    인터뷰 당일, 스폰서 해준 회사 이름이 왜 2개냐는 이유로 그린 레터 (No further action needed) 승인 보류를 받았고
    추가 이메일을 기다리라는 말만 듣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몇일 후, 제 H-1B 비자 스폰서는 ‘사람을 빨리 구해야하니 더 이상 기다려줄 수가 없다’며 제 잡 오퍼를 취소한다는 통보를 이메일로 보내왔습니다.

    저는 ‘스폰서가 잡오퍼를 취소했으니 케이스를 철회하겠다’고 이메일로 상황을 대사관에 알렸고, 몇 일 후, 대사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메일로 알린 제 현 상황을 모르고 있었기에 (아직도 왜 먼저 전화온지는 모르겠네요,,) 다시 설명하고 제가 케이스 철회하겠다고 하고, 여권을 그 다음 날 수령한 상황입니다. 비자 Status check 를 하면 12/6 업데이트 되어 Refused라고 나와있습니다.

    Q.1 비자 신청인이 철회를 해도 Refused라고 나오는게 정상인가요? (영사에게서 거절되었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어요.)
    Q2. 어디까지나 assume 이겠지만, 제 H-1B 비자 승인이 안된 이유를 유추한다면 뭐가 있었을까요?
    Q3.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비자 (E2/H-1B 비자 스폰서를 새로 찾아 다시 비자 신청 or F1 학생 비자)로 미국을 다시 들어가는 것이 안전할까요?
    Q4. 아니면 당분간 미국 입국 시도는 안하는게 도움 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