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는 어떤 조건에 따라 변하는 숫자가 아닙니다. 50마일이라고 재어진 거리는 걸어가도 뛰어가도 자전거 타고 가도 연비가 좋은 차를 타고 가도 람보르기니를 타고 가도 늘 50마일입니다.

질문이 넘 신박하네요~

두 차량을 타고 똑같은 거리를 운전했을때 차 계기판에 찍히는 숫자가 같은지 물어보는듯.

이거 뭔 개소리야~~

빛의 속도에 가까운 속도로 달리는 기준계에서 볼 때 길이가 줄어드는 것처럼…연비에 따라 거리가 늘어나면 새로운 법칙으로 아인슈타인에 버금가는 천재분이 나셨네요.

할아버지랑 손자가 같이 100미터를 걸어 갔는데, 니가 보기엔 할아버지가 늙었으니까 150미터를 걸었을 거라고 생각하냐? 노망 났냐????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주행거리 길게 찍히긴 하겠죠.

거리는 바퀴회전수로 계산함. 고로 타이어 사이즈를 출고시 타리어와 다른걸로 끼우면 영향있슴

본인이 연구하고 논문도 내보소 하세요 왠지 그렇다고 밝혀지면은 노벨물리학상 수상도 가능하실 듯

간만에 재밌는 글이 떴군.
이맛에 여기 들어온다.

네 연비가 좋지 않으면 주행거리가 늘어날수 있습니다.
참고: https://www.dps.texas.gov/internetforms/Forms/DL-7CS.pdf

ㅋㅋㅋㅋㅋㅋ
욕도 아까운 놈일세
너무 멍청하면 불쌍해서 욕을 못 하겠음
ㅋㅋㅋㅋㅋ

달리기를 할 때도 숨이 더 많이 차는 사람은 똑같이 1000m 뛴거 같아도 실제로 재보면 1010m가 나오기도 하죠. 비슷한 원리입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더 간단한 예를 들어 드리죠. 두 사람이 똑같이 동일한 라면 350g을 먹었어도, 먼저 배가고파오는 사람이 측정해 보면 더 적게 먹은걸로 나옵니다. 346g 이렇게요. 이제 이해가 되시죠?

수학이나 물리이론으로는 불가능한데, 기계학의 관점에서 보면 가능한거같아요. 속도계나 미터계가 노후되서 더 느리거나 더 빨리 회전할수는 있죠. 따라서, 동일한 거리를 움직여도 기계노후로 인한 물리적 이상반응으로 인해 미터기에 표시된 거리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구글에 broken odometer rolls faster 로 쳐보시면 사례 많습니다

미터기로 장난치는 중고차 판매업자들이 기계조작하다가 미터기 오작동하게 하는 경우나, 여러가지 기계적 결함, 외부 충격, 기계 노후등 원인은 다양하지만, 보통 정상적으로 출고된 새 차들은 이런 현상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 사고나 특정할수 있는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더라고 시간이 지나면 기계이상이 자영적으로 발생할수도 있어요. 그래서 새차와 오래된 중고차를 비교해보시만 적게나마 차이는 날거에요. 다만, 차이가 많이나면 고치거나 바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우사인 볼트랑 당신이랑 100미터 시합을 했는데, 당신은 100미터 보다 더 뛰었나요?
너 바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