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장점들이 분명히 있긴하지만 그만큼 비쌉니다. 전 북부뉴져지에 살고 있는데 분명 대도시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명확합니다. 비싼 물가, 심한 교통체증, 미국내에서도 거의 가장비싼 property tax등 차가 안막히면 1시간도 안되서 뉴욕 맨하탄에 나갈수 있지만 비싼 톨비, 주차비용과 교통체증, 비싼 뉴욕 물가 때문에 외식이나 문화생활로 뉴욕에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이건 개인차가 있을겁니다). 4계절 뚜렷한 날씨가 장점이기도 하지만 더윤 여름과 추운 겨울(요새는 눈이 거의 안오긴 했어요)이 단점이 되기도 하죠. 난방비 폭탄 맞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단점들 때문에 여기서 지내시다 남부 플로이다나 조지아쪽으로 은퇴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제 생각엔 롱아일랜드는 뉴져지보다 더 물가가 비싼걸로 알고 있으니 은퇴후에도 이것 물가, 거주비용 걱정 없이 지내시면서 여가활동을 지내실수 있으시면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