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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서 트럼프 찍은 민주당 지지층 인터뷰가 올라왔는데
트럼프라는 인간은 극혐하지만 뭔가 변화가 필요해서 찍었고 그 변화가 긍정일지 부정일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최악의 상황이라 바뀌는 쪽을 택했다
일반 서민들 입장에서는 물가 폭등에 어이없는 대학교 학자금 탕감 불체자 창궐로 인한 치안 악화 거기에 세금을 불체자에 쏟아붇는 민주당 정권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한 듯 합니다
Nothing to lose인 블루 칼라들에게 사기든 아니는 더 망할 것도 없는데 속는 셈치고 트럼프를 찍는 심리는 충분히 이해가능합니다
4년 후의 미국은 솔직히 별로 바뀌는 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트럼프 집권 1기에도 중공과의 관세전쟁은 있었지만 좌파 학자들과 어용 언론들의 겁박과 달리 경제는 잘 돌아갔고 백인 파시스트들의 창궐도 있었지만 그런 소동은 어느 정권에도 있었죠
의회폭동은 물론 심각한 문제지만 서민들 입장에서는 당장 먹고 살기 힘들 정도로 폭등한 물가와 싸구려 일자리만 넘치는 현실 그리고 불체자에 의한 마약 살인 강도가 훨씬 와닿죠
물론 물가 폭등은 바이든의 책임은 아닙니다
우한폐렴으로 인한 연준의 제로 금리와 무한 돈살포 때문이죠
그렇다고 집권당에서 물가 폭등은 우리랑 무관한데 억울하다고 하는 건 넌센스입니다
정치는 그 세력이 권력을 잡고 있을 동안은 남에게 책임을 돌릴 수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