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인터뷰 준비 뭐하냐니까 준비할거 없다 그냥 컨버세이션이다 그러는데..

as 76.***.208.154

예, 아마 그렇겠죠? 확실히 리서치 그룹의 회사라는게 좀 느껴집니다. 보통의 회사라면 모이기도 쉽지 않아서 첨부터 이렇게 미래의 직장동료들을 다 모아다가 같이 화상 인터뷰를 시작하진 않을텐데…학교의 리서치 그룹이나 연구소 같은 하이어링 방식인듯해요. 한번에 아마 여러 관련 테크니컬 질문들도 나올듯 해요. 그냥 컨버세이션이라지만 할 컨버세이션이 일에 관련된거 말고 뭐가 있겠어요. 그만큼 내 레주메가 많은 관련이 있다고 보는 거겠죠. (이메일에도 답장에 ‘인터레스팅’ 레주메라고 방점을 둔거 보니 호기심을 많이 자극시킨 모양입니다. ㅋㅋㅋ 일단 미끼는 성공한거죠). 그런데 그 분야에 내가 아주 오랜동안 손을 놓고 있던 분야라(이것도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것일텐데…이건 사실 길게 이야기하면 안될거같아 알아서 과감히 입을 잘 오무려 꿰메고 잘 잘라야 할거같고.)….그게 관건일듯하네요. 그런데 난 사실 여기도 된다면 가긴 가겠지만 게임쪽이나 로보트나 다른 컴싸관련된 쪽 하고 싶어요. 리서치쪽 말고. 근데 그런 쪽으론 제 미끼가 전혀 효과가 아직까진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