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마 인턴 취업

Al 107.***.65.39

안녕하세요. 항상 올라오는 글들 보기만 하다가 비슷한 나이대에 같은 고민을 한 적이 있어서 댓글 남겨요!
저는 타주에서 J1인턴으로 일하다가 미국에 더 살고싶은 마음이 커져 E2비자를 받으려고 알라바마로 왔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미국 인턴 경험이 한국에서 취직할때 도움이 되겠다 싶어 왔었고, 실제로 선배중에 알라바마에서 1년 일하시다가 한국 귀국하여 현대 취업한 분도 계셨어요.
윗분들이 안좋은 말씀들 많이 하셨는데,, 네 알라바마 안좋은것 사실입니다. 영주권에 묶여 n년째 재직중이라 잘 압니다. 그치만 무엇보다 본인 하기 나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인턴하시면서 실무도 경험하고, 기회가 된다면 여행도 많이 다녀본다면 값진 1년이 될거에요. 약간 안타까운건 일단 연봉이 너무 작은것 같아요.. 아무리 인턴이라도 여기 주변회사들 45k보다는 더 줄텐데,, 아직 입사 확정이 아니라면 다른 회사들도 알아보면 좋을것 같아요. 알라바마 오픈채팅방 같은것들도 있으니 지역 커뮤니티에서 더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받고 싶으면 찾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