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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알라바마 터스키기쪽 한국 기업인데 미국 법인을 낸 회사 인턴 면접 보고 붙어서 비자 받고 이것 저것 하면 내년쯤 갈 거 같은데 정말 말씀들 하신대로 안가는게 맞나요?….하도 안좋은 이야기가 많아서….일단 먼저 1년정도도 생각 하고 있는데 있을 만한 가치도 없는 곳인가요?,,,면접 붙고 기뻤는데 여기서 하시는 말씀들이 워낙 안좋아서,,갑자기 확 두려워지네요….급여는 45000달러네요,,아무래도 인턴이니까…미국 간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는데 여기 들어와서 사람들 말들을 들어보니..갑지기 두려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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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j1인턴으로 올거면 차라리 대도시쪽으로 오세요.. 처우는 비슷한데 그나마 즐길거리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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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글 한국에서 대도시 근처로 인턴을 어떻게 갑니까. 헬라바마니까 한국에서 뽑아서 갈수 잇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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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안좋긴 한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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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워킹 홀리데이 같은 느낌이면 알라바마도 오케이 인데 영주권에 목매달면 8년(j1 e2 영주권 대기)간 고통 받거나 그 전에 나무에 목 메달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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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영주권 생각이 없으면 1년이면 괜찮다는 말씀이시군요…
혹시나 가서 영주권 생각이 들면 한국으로 복귀 후 열심히 준비해서 미국 대도시로 나가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가서 열심히 한번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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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오는건 워킹홀리데이 비슷하게 괜찮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영주권이나 유학의 발판으로는 절대 생각하지 말고 오세요.
또한 1년 경험이 도움되는건 국내에서 공장돌리는 중소 정도일겁니다.-
1년 경험 하고 혹시나 미국 생활이 맞고 영주권 생각이 있으면 한국와서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미국 대도시쪽으로 나가는 쪽으로 플랜을 짜야겠군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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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그럴 생각이면 좋은 자리가 아닙니다. 다른 자리를 알아보세요.
또한 인턴비자 발급이 향후 영주권을 위한 비자 발급시 불리하게 작용하게 될겁니다.-
오우 인턴 비자가 또 그런 단점이 있군요…그럼 그냥 대충 맘 편히 갔다와야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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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야, 솔직히 널 뽑을 정도면 개나소나 다 올수 있는거 아니냐?
미국에도 일 할 사람 널렸다.
근데 그 사람들 다 제쳐두고 널 뽑은 이유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하다 잔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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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못되게 말하긴했지만 사실이긴함… 잘생각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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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경험 하러 오는거면 차라리 그냥 캐나다 워홀 비자 받아서 토론토나 벤쿠버 같은 대도시 가세요
어차피 알라바마 인턴이라봤자 물경력이라 이력서에 몇줄이나 적을수 있을지가 의문인데 그 개깡시골에 뭣하러 자발적으로 가려고 하는건지-
그래도 워홀보다는 알라바마 쪽 회사에서 인턴 생활 하는게 추후 한국에서 취직할 때 메리트가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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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트 전혀 없어요 메리트 기대하고 오는거면 그냥 차라리 한국에서 토익 공부하고 오픽 공부하세요
캐나다 워홀가면 그나마 영어라도 늘어올텐데 알라바마 가면은 한국말만 더 유창해져서 돌아가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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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인턴경험으로는 ㄱㅊ아요
돈 벌면서 미국 경험도 하고
또 이 경력이 한국에 돌아가서 재취업한다고 도움이 안되는거도 아니에요
주변에 인턴 후 남아서 영주권 진행하는분들도 꽤 있고
와서 부딫혀보는게 나쁘지 않다고 봐요-
이왕 면접 붙은 거 말씀대로 그냥 부딫혀보려고요…뭐 가서 후회하면 후회하는거겠죠…
20대 중반이라 1년 정도는 투자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거 같아서요..한국에서 알바하면서 취준 하는거 보단 낫겠죠…!-
그냥 날리는 시간은 아니라고 봐요
물론 하기 나름이지만
인턴한테 중요한 업무 시키겠냐만은
회사가 어떤식으로 돌아가는구나 정도만 배우고 한국 돌아가도
헛된 시간은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부정적인 댓글이 많은데
물론 ㅈ같은 회사도 많겠지만 아닌 회사도 많아서ㅋㅋㅋ-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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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바마 조지옥 j1의 경험
1. 술취한 주재원 대리기사 노릇
2. 휴가간 주재원 집에 가서 애완견 밥주기
3. 인근업체 J1들끼리 모여서 애틀란타 가서 단란주점 가기영어도 안늘고 돈도 안모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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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경험 하셨군요….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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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휴무나 쉬는 날은 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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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인턴으로 배울건 1도 없지만, 알차게 보내고 싶으면 미국 여러개주를 여행해보세요. 그거야 말로 1년동안 인턴으로 일한것보다 더 가치있는 삶을 배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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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시간 날 때 마다 여행 다니려구요ㅜㅜ
감사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값어치를 할 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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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댓글들처럼 고생만하면서 투덜대다가 아무것도 얻어가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나름 그곳에서도 배울거 배워서 한국가서 취업 잘하는 사람도 있고
좋은 기회 잡아서 미국에 정착하는 사람도 있어요.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입으로 쓰레기 내뱉는 사람들은 무시하시고 지금에 충실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꼭 스펙에 도움이 되거나 일과 관련된 무언갈 배우지 않아도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면 내가 여태까지 알던 세상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시야가 넓어질거에요.어떤분은 인턴 끝나고 한국 돌아가는김에 세계일주를 하고 진로를 변경하시는 분도 봤어요.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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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가서 후회 없이 아깝지 않게 보내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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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알라마바 j1 있을때 성공사례 딱 한명 봤어요.
체대생이었던 친구고 일은 그럭저럭이라고 들었는데 퇴근하면 planet fitness는 열심히 다니더군요..나중에 흑인여자 만나서 연애하더니 인턴 끝날때 ead받더군요..아마 지금은 말뚝 박은듯..인스타에 보니 애기도 올리고 잘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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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정말 열심히 사셨던 분이네요…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어딜가나 자기 하기 나름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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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트머리에 Grace period 라고 해서 여행가는것도 있는것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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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처음 알았습니다! 잘 확인해보고 그 시간 이용해서 여행도 다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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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올라오는 글들 보기만 하다가 비슷한 나이대에 같은 고민을 한 적이 있어서 댓글 남겨요!
저는 타주에서 J1인턴으로 일하다가 미국에 더 살고싶은 마음이 커져 E2비자를 받으려고 알라바마로 왔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미국 인턴 경험이 한국에서 취직할때 도움이 되겠다 싶어 왔었고, 실제로 선배중에 알라바마에서 1년 일하시다가 한국 귀국하여 현대 취업한 분도 계셨어요.
윗분들이 안좋은 말씀들 많이 하셨는데,, 네 알라바마 안좋은것 사실입니다. 영주권에 묶여 n년째 재직중이라 잘 압니다. 그치만 무엇보다 본인 하기 나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인턴하시면서 실무도 경험하고, 기회가 된다면 여행도 많이 다녀본다면 값진 1년이 될거에요. 약간 안타까운건 일단 연봉이 너무 작은것 같아요.. 아무리 인턴이라도 여기 주변회사들 45k보다는 더 줄텐데,, 아직 입사 확정이 아니라면 다른 회사들도 알아보면 좋을것 같아요. 알라바마 오픈채팅방 같은것들도 있으니 지역 커뮤니티에서 더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받고 싶으면 찾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화이팅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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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인턴할 사람 널렸는데, 왜 굳이 비자까지 줘가며 시키겠어요? 그만큼 할 사람이 없으니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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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을 해도,
미국 지명도 있는 기계과 에서 학위를 한 다음에, 오토인더스트에 관심이 있어 잠깐 경험 해보는 것도 아니고..
아니면,
한국내 현기차 협력업체에서 오퍼 잘 받고, 야근, 휴일 근무 해서 돈 충분히 모은 다음에 미국 유학 하면 안되겠나?
왜,
계속 미래도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몰빵 하는 것 일까?
한국인들은,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나? 피부로 와 닿아야만 아는 걸까? -
짐바브웨 인간이 한국에 인턴을 서울로 갈까? 목포로 갈까? 하고 고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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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세요. 인턴은 밸런스를 일과 여행을 50대 50으로 맞출수 있는곳으로 가야됨. 일이 주가 되면 남는게 없음. 알라바마는 80대20정도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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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바마나 조지옥을 오시면서 미국을 오신다고 기대하시면 큰 일입니다.
여기는 한국이라고 해도 급이 아주 낮은 사람들이 터를 잡고 사는 동네라서
영주권 목적으로 오시는거라면 노예가 됐다는 심정으로 참아야 하실거고, 그게 아니라 미국을 경험해보고 싶으시다면
헬라바마는 아닙니다. -
다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역시나 평판이 좋진 않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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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게 어디있어요. 해보고 판단하는게 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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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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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름이 편견이 있음을 인정하며 글을 적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현대 1차 벤더의 인턴들이 수년에 걸쳐 약 15명 있었고 그중 약 30%가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스폰서쉽을 받아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기간은 약 3년 소요된걸로 기억합니다
나머지분들은 한국으로 귀국해서 현대 계열 혹은 다른 회사로 대부분 취직이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워낙 시골이라 젊은분들이 오셔서 생활하기에는 상당히 따분하고 힘들겁니다.
회사의 상황, 상급자의 마인드에 따라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절대로 가면 안되는 곳이라는 편견또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은 연봉이겠지만 휴가기간동안 최대한 미국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인턴들에게 강제로 휴가를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내용을 보니 오시기로 결정하신것으로 보입니다. 젊어 고생이란 단어가 참 무책임한 단어이지만 한번 부대껴 보세요.
일년이란 시간이 그리 허투이 쓴시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
아마 저희 회사 제 자리로 오시는 분 같으신데,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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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카톡 아이디나 이메일을 좀 얻을 수 있을까요??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
myeongheon1@naver.com 주소 남깁니다 회신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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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새우잡이 어선에 잡혀가 1년 일해도 나름 배우는게 있을 수 있죠. 그렇다고 젊을 때 새우잡이 1년은 다들 해보는게 좋다고 하진 않습니다.
불가항력적으로 겪게 되는 일들 속에서의 고생, 또는 내가 원하는걸 하기 위해 준비하며 보내는 고생스런 기간. 이런 것들은 “고진감래”를 생각하며 열심히 긍정적으로 살아내면 그 안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경험도 얻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러 필요하지도 않은 고생길을 저벅저벅 걸어 들어가는 것은 그냥 어리석은 짓입니다.
알라바마 $45k 인턴이 무조건 바보짓은 아니겠지만, 무얼 위해서 가냐에 따라 정말 어처구니 없는 짓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뭐하러 가나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냥 막연히 뭔가 되겠거니, 뭔가 얻겠거니 하며 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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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바마는 그냥 미국이라고 생각 안하시는게 맘 편합니다ㅎㅎ 이렇게 또 한명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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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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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메트로폴리탄 서울이 있는 국가를 등지고 알라바마에 오셔서 20대 정말 빚나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하시는게 말이 안됩니다. 알라바마 포함 남부지역은 텍사스 조지아 플로리다 이런 곳들 제외하고 사람이 살 곳이 아닙니다. 문명이 있는 지역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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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에 오지에서 박봉 노예 계약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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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면접 본 친군거 같은데 오지마 ^^ 여기니까 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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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골은, 한국 시골 처럼, 갈 곳이 못 됨.
기냥, 공부나, 영주권, 내지는 파견등, 임시로 잠깐씩 있는 거지 ..
한국은 차라리, 국토라도 협소하니, 도회지 나가는게 수월 하지..
미국, 연방정부, 주정부가 고민해서 투자를 유치하는 낙후 지역에, 굳이, 왜, 기어 들어가?미국 시골이 슬럼화 하고, 붕괴되고 … 왜? 이런 문제에 한 부분이 되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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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2024-11-0507:06:49#3897811
파이팅팅 59.***.115.199 1088
안녕하세요 이번에 알라바마 터스키기쪽 한국 기업인데 미국 법인을 낸 회사 인턴 면접 보고 붙어서 비자 받고 이것 저것 하면 내년쯤 갈 거 같은데 정말 말씀들 하신대로 안가는게 맞나요?….하도 안좋은 이야기가 많아서….일단 먼저 1년정도도 생각 하고 있는데 있을 만한 가치도 없는 곳인가요?,,,면접 붙고 기뻤는데 여기서 하시는 말씀들이 워낙 안좋아서,,갑자기 확 두려워지네요….급여는 45000달러네요,,아무래도 인턴이니까…미국 간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는데 여기 들어와서 사람들 말들을 들어보니..갑지기 두려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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