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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09:58:38 #3897669아미고 100.***.71.53 936
일 시작한지 얼마안된 제 직장에 남미인들이 많은데요, 한국과자랑 음료수 주면서 앞으로 잘 부탁한다 라는 뜻으로 좀 말하고 싶습니다. (나 잘 좀 봐줘, 이뻐해줘)
영어로는 Don’t give me hard time please를 좀 friendly하면서도 농담조로 하는 뉘앙스로 좀 전달하고 싶은데 적당한 말이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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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gpt에 물어보면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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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챗gpt는 안이용해봐서 모르겠고 구글 번역도 좀 의역아닌 직역스러운 어감이 좀 있어서요. 아무래도 현지어를 잘 하시는 분께 물어보는게 가장 적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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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자랑 음료수를 안좋아할것같은데,, 그냥 출근하시면서 맨날 웃으면서 올라 빠삐 하시면 됩니다. 암것도 안주셔도 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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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음료수 말고
한국라면 사다줘라 나랑 일하는
호세도 라면 좋아하고 궁금해 하더라 -
그런데 굳이 그런걸 왜 사다주냐?
나중에 친해져서 한국 식품에 관심 있어하면
모를까너 뭐 일 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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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 첫 직장에서 한국의 인사 치례로 잘 부탁드립니다 이런 말을 하려고 했는데, 그럴필요 없더라구요. 그냥 출근하고 굿모닝 퇴근하면서 굿나잇 주말에는 헤브 굿 위캔드만 꾸준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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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한국적 마인드라서 귀엽네여
스페니쉬 좀 공부해서 몇마디 하면 좋아함. -
정 선물하고 싶음 그냥 주세요. 머 구지 그렇게 이야기 안해도 잘해줄 사람은 잘해주고 안해줄사람은 안해요. 오히려 부담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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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편달 por f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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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give me hard time please <== 이런 이상한 영어도 하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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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왔다고 하면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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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이 노르떼 꼬레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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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고, 뿌또마드레 & 뻰데호 & 까브론
이렇게 먼저 아미고라고 친숙함을 표현 하고 잘해보자, 화이팅 등 간단하게 의사 전달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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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짓하지마라. 그러는 순간 너는 아미고들의 꼬봉이 되는거다. 너만 꼬봉되면 다행인데 앞으로 그 아미고들은 한국인을 만나면 자기들 밑으로 생각하고 하대하게 된다. 무초 구스토 = 처음뵙겠습니다. 이정도에서 끝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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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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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am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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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봉, 진짜 좋아 함.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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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애서는 과자주면 호감의 표시인데 ㅈ댓네 지금쯤 직원휴게실에서 멕시칸 동료들 차례대로 사까시해주고 통코 따이고잇겟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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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줄 때 과자는 한국말로 까까라고 알려주면서 주면 바로 친구될 수 있어요. Por favor Enjoy my ka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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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분위기상 캘리이고 제조업 또는 유통업 계통인데….미국에서 일한지 오래된 아미고들…영악하고 못된 놈들이 대부분입니다.
글쓴이는 약간 순진한 사람으로 보이는데요…
선물은 하지 말고 스페니쉬를 독학해서 인사를 잘하고 의사소통에 힘을 쏟으면 만사형통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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