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보니 현대 서비스가 원래 문제가 상당히 많나보네요.
전 2017년 현대 소나타를 사서 당시 고등학생 아들에게 주었었습니다. 아들이 차를 많이 운전하질 않아서 주행거리는 얼마되지는 않는데, 지역 현대 딜러에서 매 3천마일, 혹은 3개월에 한번씩 교체를 권장해서 너무 자주 갈아야하는 것 같더라구요.
첨에는 딜러 권장사항을 지키다가,, 다른 차들은 그냥 7천 5백이나 만마일에서 교체를 하는데, 현대 딜러의 권장사항을 따른 필요가 없을 것 같아 동네 월마트에서 1년 혹은 1년 반에 한번씩 교체를 하고 있네요. (이렇게 해도 5천마일이 넘지 않고요. )
이 차가 10년 워런티가 아직 남았지만 위의 댓글이나 원글님 경험을 보니 전 소나타 워런티는 받지 못하겠어요..
개인적으로 이 차는 아들들이 아주 만족하고 타고 있어요. 저도 좋게 여기고요.
이 차를 처음 타던 아들은 현대에 대한 경험이 좋아서 지금 취직해서 다른 주에서 현대 투산으로 새로 사줬는데, 이 차도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들이 살고 있는 주의 현대 딜러는 그냥 기간에 상관없이 그냥 만마일에 한번씩 엔진오일 갈라고 하더라구요.
딜러마다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지금 소나타는 둘째 아들이 잘 타고 학교 다니고 있구요.
현대가 본사차원에서 이런 문제들 잘 처리해줘야할 것 같네요.
전 현대가 싸고 성능도 좋고 만족하지만 제 살고 있는 지역의 딜러에서 딜러 권고대로 하려면 권장사항이 너무 자주라 귀찮아서 못살 것 같아요. 그리고 워런티도 어떤 핑계를 대고 피할지 생각하니 지금껏 알고 있던 이미지와 너무 달라 상당히 충격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