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집을 구매하였는데요.
집의 구조적인 걸 바꿀 필요도 없고 건들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런데 전 주인이 20년 정도 산 집이라 고쳐야 할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대표적으로는
1) 1,2층, 지하 바닥과 계단을 다 교체해야하고 (카펫에서 SPC나 LVP로)
2) 가라지를 포함한 집 내부 벽 페인트를 다 해야하며
3) 창문이 너무 오래되서 잘 열리지도…프레임과 창문을 바꾸고 싶고
4) 부엌 카운터탑, 캐비넷 다 교체하고 싶습니다.
5) 지하실이 타일모양의 들리는 천장인데 교체하고 싶어요.
6) 라이트도 전주인이 다 떼가서 새로 달아야 합니다..리모델링에는 속하지 않으나 또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1) HVAC에어덕트 끝에서 끝까지 다 청소하고 싶고
2) 예전에 물샌 흔적이 있는데 두세군데 천장을 뜯어보고 싶고
3) 전기꼽는 그 네모난 것들 너무 누래져서 새로 바꾸고 싶습니다.대충 이 정도인데… 이 정도면 제너럴 컨트랙터를 고용해야 하는 정도의 일 양인가요? 딱히 시간이 구애받지는 않는데 솔직히 처음이라 잘 알지도 못하고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너럴 컨트랙터를 고용하면 최고 20% 정도 더 비싸진다는데… 그 이외에 제가 마음대로 컨트롤 못하는 것도 아닌지 걱정되고요.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실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