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매니저가 완전 반대인데요 , 관리 안하고 완전 실무만 하는, 매니저 역할은 팽게치고 완전 individual contributor .
이경우 밑에 팀원으로써 환장합니다.
차라리 입으로 일하고 다른팀과 조율, 리소스 땡겨오고 릴레이셥쉽 잘다지는 team exposure를 외부에 높이는 매니저가 훨 낫습니다.
individual contributor 할꺼면 개인적으로 그냥 애초에 매니저롤을 거절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본인과 남을 위해서.
물론 저기 윗 댓글대로 (짤릴수 있는 가능성때문에) 실무를 놓치 않아하고 싶은것도 이해하는데 (이 사람은 영어가 백프로 편하지 않은ㅇ 중국인이라 그런거같기도함)
팀 매니징 못하고, 팀원들이 근태가 어떤지 그런거 너무 전혀 신경안쓰고 자기일 실무에 묶여서 그것만 해내느라 벅차하는거 보는거
팀원으로써 , 그 팀의 일원으로써 자괴감들고, 타팀 어퍼 매니지먼트랑 회의시 중심적 역할 못하고 소극적인거 보면 진짜 이 팀, 회사를 떠나야 되나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듭니다.
팀의 일원으로써 위로 올라갈 일이 막혀버린거거든요. (매니저가 이러면 위로 승진 못하고, 아랫사람도 같이 막힘)
팀 파워도 없어지구요. 진짜 머저리같은 팀처럼 느껴지고 괜히 타팀에게.
실무 안하고 그냥 매니징 하고, 문제있을때 잘 해결해주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리더쉽있는 매니저 이런게 백배 천배 낫습니다.
진짜 위에서 말한 부지런하고 실속 못차리는 바보입니다. 완전. 중요한건 그게 아닌데.
진짜 저는 야망?이 많은 타입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직을 진짜 해야하는지 (현재 회사가 너무 좋은데 이것빼고 네임벨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