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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50대에 접어들고 나서 아이들도 이제 대학을 갈 나이가 되어가는데 큰아이가 대학을 미국으로 가고싶어하더군요.
저는 글로벌한 경험과 네트워킹이 아이의 미래에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적극 장려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화학공학과나 화학과에 진학하고 싶어서 찾아보니 미국은 한국에서 제공되지 않는 여러 전공코스들을 제공한다고 하더군요.
아이와 같이 여러 정보들을 찾아보고, 유학을 준비하다 보니 생각보다 신분 문제가 심각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인생 2막으로 새로운 출발을 할 겸 이민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 경력은
24년동안 엔지니어로서 재직 / 학사학위 /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임원으로 재직 중 / 직책 : 연구소장 (다수 프로젝트 경험 보유)
아내는
20년 이상의 레슨 경력 / 피아노 석사학위 / 학원 사업체 운영 20년 이상 / 가르치는 아이들의 콩쿨 입상 경력 다수 / 수많은 교육 관련 자격증
천천히 어느 비자로 이민을 신청할 지 고민중입니다만 좋은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