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역이민 생각하시는분

Pk 89.***.101.175

딱 제케이스이네요. 저는 55살에 한국 들어왔습니다. 은퇴 착실히 준비 했구요. 애들은 성인이라 걱정 별로 안하고 일있을때 미국 방문합니다. 큰돈은 저도 없는데 한국 생활 아주 만족하고 삽니다. 일단 들어와서 살면 답 나옵니다. 어디가 나한테 좋은지. 저는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이 미국이 살기 좋냐고 한국이 살기 좋냐고 하는데 물어본 사람이 미국에 사는 사람이면 미국이 좋다고 하고 한국 사람이 물어보면 한국이 좋다고 합니다. 다들 자기가 사는곳이 좋다고 하면 기분 좋아하거든요. 저는 지금 한국에 사는게 훨씬 좋아 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