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제케이스이네요. 저는 55살에 한국 들어왔습니다. 은퇴 착실히 준비 했구요. 애들은 성인이라 걱정 별로 안하고 일있을때 미국 방문합니다. 큰돈은 저도 없는데 한국 생활 아주 만족하고 삽니다. 일단 들어와서 살면 답 나옵니다. 어디가 나한테 좋은지. 저는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이 미국이 살기 좋냐고 한국이 살기 좋냐고 하는데 물어본 사람이 미국에 사는 사람이면 미국이 좋다고 하고 한국 사람이 물어보면 한국이 좋다고 합니다. 다들 자기가 사는곳이 좋다고 하면 기분 좋아하거든요. 저는 지금 한국에 사는게 훨씬 좋아 아주 만족합니다.
미국은 시민권을 포기하는 개인이나 영주권을 포기하는 장기 거주자에게 국외이주세를 부과합니다. 흔히 ‘출구세’라고 불리는 이 세금은 ‘적용 대상 국외 거주자’로 분류된 사람들에게 적용됩니다. 이 범주에 속하려면 개인은 국외 출국일 이전 5년간의 연평균 순소득세 또는 국외 출국일의 순자산과 관련된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순자산 기준은 현재 부부가 아닌 1인당 2백만 달러입니다. 순자산에는 전 세계 자산의 공정 가치가 포함됩니다.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이 있는 나라에 나이 먹은 노인들만 이민오는 것을 바라겠어요.
한국은 돈 많은 사람은 상속세, 증여세 물기싫어 계속 나가고,
자신이 한푼내지 않은 한국 인프라는 이용하려 역이민 합니다.
수만개의 이유를 들어 들어갈 수 있다지만, 한국이 가난해봐요 누가 가려들겠어요.
미국의 me first 개인주의에 충만해서 나라 걱정은 없고…
앞으로 한국은 젊은이 한명이 노인 10명을 감당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답니다.
저위에 역이민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데, 역이민을 하시는 분들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50이상입니다. 한국에서 취업을 해서 살아야 하는 것이아니라 미국에 재산을 한국으로 가지고 오고 미국에 연금을 한국에서 쓰면서 사는거죠. 어느나라건 은퇴자들이 들어오는것은 환영입니다. 왜냐면 돈을 쓰려고 오니까. 그렇다고 역이민오는 분들이 한국에 연금을 받는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임? 젊은이들이 감당할 노인들 하고는 다른범주에 있어요. 나도 은퇴지로 한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만 아니면 집값도 미국에 비하면 싼편이죠. 보통 은퇴하고 미국집팔고 (대부분 밀리언은 하니까), 부부연금 (보통 미국에서 성실히 일했으면 부부합쳐서 4000불 이상은 받으니까) plus 401k 는 필요할때 빼쓰면 서울 근교에 조용한곳에 은퇴하면 아주 좋아보입니다. 작년에 한국가서 실제로 역이민 오신분들 많이 봤어요.
ㅋㅋ 미국에서 평생 일해서 달러 벌어 왔는데 123123같이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미국에서 온걸 숨기고 산다. 주사파 정치인들 때문에 반미 사상 쩔음. 게다가 텃세로 미국가서 살다가 한국에 왜오냐?? 이런식임 ㅋㅋ 서울 사람 귀농해도 시골에서 텃세 엄청부린다는데 ㅋㅋ 아이고 인간들아 ~~!!
